대북전단

  • 사회

    미국, 영국 이어 체코도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비판하는 까닭

    미국과 영국에 이어 체코도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비판하고 나섰다. 체코는 냉전시대 북한과 친밀한 관계였지만 민주화 이후 유럽국가 중 북한인권 문제에 강한 비판 소리를 내고 있다.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이 대사로 근무할 당시에도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김평일도 난처했을 것이다. 체코는 히틀러와 쳄벌린의 야합에 의해 희생되어 2차대전이 시작되었고, 2차대전 후…

    더 읽기 »
  • 동아시아

    대북전단과 확성기 방송 중 어느 게 더 위력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4년 4월 남북군사회담은 확성기 방송을 제거하고자 하는 북한의 요구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송내용은 북의 심기를 거슬릴 것이 별로 없었다. 일기예보 등 평범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북에서는 상상하기 어렵게 지역마다 일기예보가 신통하게도 맞았다. 북한 확성기는 출력이 낮아 우리 병사에 잘 들리지도 않고, 별 관심도 끌지 못한다. 우리 방송은 북한군…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