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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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 문 대통령 경남고 선배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마지막 충언’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대통령이라 부르고 님자까지 붙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정치 일선에서 진작 물러난 사람이 벌써 세 번째 드리는 글이 되었습니다. 조국 씨를 절대로 법무장관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글과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조문을 건의 드렸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조국 씨는 얼마 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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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김형오 “탈당·무소속 출마 접고 선대위 중심 일사분란해야”
[아시아엔=편집국] 김형오 미래통합당 전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4.15총선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도탄에 빠진 국민을 살려내야 한다. 개인의 작은 이익을 떠나, 대의의 깃발 아래 뭉쳐야 한다”며 “모든 비난의 화살은 내게 돌리고, 멀리 보는 큰안목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부도덕한 정권 심판 대열에 동참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의 지평을 넓히고, 인적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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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 소명은 ‘시대의 강‘ 건너 ‘대한민국 살리기'”
[아시아엔=편집국]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공관위의 시대적 소명은 ‘시대의 강을 건너는 것’과 ‘대한민국 살리기’ 두가지”라며 “전자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혁신을, 후자는 인적쇄신과 문재인정권의 심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기자간단회에서 “우리는 중진과 초·재선의원에게 보수의 핵심가치인 책임을 묻고, 헌신을 요구함으로써 보수의 품격을 강조했다”며 “21대 국회는 지금까지의 국회와 성격이 다른 ‘판갈이 국회’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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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김형오 “한국당 확 바꾸겠다, 통합은 무조건”···작년 8월 연찬회 특강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16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한국당을 확 바꾸겠다”며 “통합은 무조건이다. 통합작업은 뭉그적거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좋은 사람들이 들어와야 구닥다리들을 싹 쓸어낼 수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가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유한국당의 진로’란 제목으로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특강을 한 바 있다. 다음은 당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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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운동 100주년] 우리가 몰랐던 백범 김구, 27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들려준다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는 백범 김구 선생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백범 김구 그 두 번째 이야기’가 27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사업회(백범사업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형오 백범김구기념사업회 회장(전 국회의장,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저자)이며 선착순 250명, 무료. 신청은 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02)799-3433. 다음은 김형오 회장이 쓴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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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구 전도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백범 특강’
[아시아엔=편집국]?국회의장 퇴임 후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술탄과 황제> 등의 力著를 잇따라 내고 있는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부산대 석좌교수)이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백범 김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백범 특강’을 한다. 12월 18일 오후 2시30분 용산구 효창공원 옆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일반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250명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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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형오 엮고 풀어쓰며 보태다···‘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반도에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기자는 동유럽 여행길에 나서며 책 두권을 가방에 챙겼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이다. 부제 격으로 ‘김형오 엮고 풀어쓰며 보태다’가 붙어있다. 고교 시절 국어선생님은 고전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읽지 않았어도 줄거리가 눈에 훤히 들어오는 책” <백범일지>가 바로 거기에 해당하지 않을까? <백범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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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인훈·노회찬···광장과 밀실 사이, 그 아득한 심연에서
같은 날 세상 떠난 두 사람을 보내며 [아시아엔=김형오 백범김구기념사업회 회장, 전 국회의장] 최인훈과 노회찬. 한 주의 시작일인 7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를 전후해 두 사람은 세상과 작별했다. 이 소식을 나는 그날 점심에야 알았다. 충격이었다. 깊지 않은 인연이지만 나에겐 생각의 점?선?면을 키워줬던 분들이다. 선약이 잡혀 있어 하루에 한 분씩 조문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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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산책] 올 여름 우리 가족 필독서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아시아엔=김혜린 인턴기자] 비잔티움제국은 AD 330년부터 1453년까지, 1123년 동안이나 이어진 지구상 가장 오래 된 나라였다. 오랜 기간 역사의 굴곡을 겪어온 나라였던 만큼 그 멸망의 순간도 격렬하고 치열했다. 1453년 5월 29일 제국이 멸망하던 순간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아르테팝)로 펴냈다. 제국을 점령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천년의 요새인 비잔티움제국으로 진격한 오스만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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