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시

  • 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19] 2700년 옛도시 사마르칸트···혜초스님·고구려 숨결 느껴져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기억력 좋은 남자 여행객 한 사람이 차창 쪽 옆 사람에게 입을 뗐다.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까지 버스로 이동할 때였다. 두 사람은 이번 여행길에서 처음 만나 한방을 같이 쓰며 친해진 ‘우즈베크 길동무’다. “그러니까 사마르칸트라는 데가 말이여, 지난번 이 나라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문재인 대통령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가서 한참을 얘기했던,…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