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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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48] 내 휴대폰 담긴 흔적들을 소환해보니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사람은 무엇인가를 남기고 싶어한다. 일종의 흔적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선사시대 암각화부터 시작해서 일기나 SNS 등에 올리는 내용들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사진은 대표적인 흔적 중 하나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꽤 다양한 흔적을 남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소도 있고 음식도 있다. 구입한 물건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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