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
사회
[호날두 노쇼] 프로축구연맹, ‘더페스타’에 2억 이상 위약금 청구···호날두 팬사인회 불참·경기 결장 책임 물어
[아시아엔=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주최사를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예고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일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에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과 산정 명세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연맹은 정확한 항목과 청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위약금 규모는 2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계약 위반 내용에는 호날두의 결장과…
더 읽기 » -
사회
[호날두 노쇼] 유벤투스 회장의 ‘옹색한 변명’···”무책임·거만 비판 수용 어려워”
로이터, 아넬리 회장 서신 공개…경기 시작 지연도 현장 상황탓 유벤투스 홈페이지 “서울 등 아시아 투어 이례적 대성공” 자축 [아시아엔=편집국] ‘호날두 노쇼’ 사태를 초래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 측이 무책임한 태도로 한국 팬을 무시했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프로연맹 권오갑 총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더 읽기 » -
사회
[호날두 노쇼] ‘유벤투스’ 네드베드 부회장, “경기시간 단축, 안 될 경우 취소” 협박성 발언
[아시아엔=편집국] ‘호날두 노쇼’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지난 26일 친선경기 당일 유벤투스 구단의 네드베드 부회장이 경기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고,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발언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며 “경기 당일 지각 사태가 빚어지자,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이 K리그 관계자를 찾아 이같은 요구를…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