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립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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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협립양산’ 이태순 “햇살 몇 개 부러진 오후만큼 기울어진”
햇살 몇 개 부러진 오후만큼 기울어진 둥근 꽃밭 확 펼치자 무더웠던 그 여름 울 엄마 꽃송이 지고 내 생이 든 꽃그늘 꽃물이 뚝뚝 질까 아까워 들지 못했을 입술연지 훅 퍼지는 꽃밭 빙빙 돌리며 접었다 펴 보는 사이 간간이 꽃이 피네 # 감상노트 하양 분홍 보랏빛 저 자잘하고 화려한 꽃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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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몇 개 부러진 오후만큼 기울어진 둥근 꽃밭 확 펼치자 무더웠던 그 여름 울 엄마 꽃송이 지고 내 생이 든 꽃그늘 꽃물이 뚝뚝 질까 아까워 들지 못했을 입술연지 훅 퍼지는 꽃밭 빙빙 돌리며 접었다 펴 보는 사이 간간이 꽃이 피네 # 감상노트 하양 분홍 보랏빛 저 자잘하고 화려한 꽃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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