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르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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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전을 읽기 위한 기초 다지기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가을이다! 요동치며 도망치는 계곡 물소리… 강원도 홍천 샘골에서 놀다보니 여름이 다 갔다. 생명의 항상성은 이렇다. 숲에서 보낸 想念을 초록 잎에 쌓아 흙냄새 풍기는 신고전(新古典) 클래식을 띄운다. 필자는 평생을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온 생생한 현장에 뛰어들어 몸으로 증거하는 클래식을 들려줄 것이다. 古典을 읽되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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