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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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무장항일투쟁’ 철기 이범석 장군, 조국과 국군 향한 ‘우둥불 사랑’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기념사업회 회장, 전 육사교장, 전 수방사령관] 정계에서 은퇴하여 야인으로 돌아간 철기 이범석은 1972년 5월 20일 열릴 예정인 장제스 대만총통 취임식 초청을 받고 출국 준비 중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졌다. 명동 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5월 11일 오전 5시 40분 운명하고 말았다. 72세였다. 16살 나이에 망명하여 한국인 최초의 중국 정규사관학교에서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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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기 이범석 장군의 여인들···러시아 갈리나·폴란드 올랴·한국 김마리아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철기 이범석 장군의 광복군 시절 부관이었던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은 철기에 대해 3W의 사나이라고 말하곤 하였다. War, Wine, Women의 첫 글자다. 망명 독립군은 어떻게 사랑과 이별, 그리고 결혼을 하였는가? 철기는 소탈하게 그의 인생사를 주변에 털어 놓곤 했다. 철기가 만주와 연해주, 시베리아를 오가며 투쟁하던 때 그의 나이는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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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CCTV ‘강교전투 영웅’ 이범석 장군 ‘항일투장 명장’ 선정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육사교장] 1931년 발생한 만주사변은 동북아 정세를 급변시켰다. 중국군이 일제에 맞서 일어나자 만주지역에서 때를 기다리던 한국의 무장투쟁 독립군도 투쟁 기회를 맞은 것이다. 외몽골 지역에 은거해 있던 철기 이범석은 중국군관학교를 나온 경력과 청산리전투의 명성으로 일제 관동군과 최전선에서 싸우던 흑룡강성의 소병문, 마점산 군대에 초빙됐다. 철기는 보병간부를 선발, 개조장갑화차의 전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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