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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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7/14] 中, 안면인식기술로 복원된 진시황 시대 궁녀 얼굴, “서양인과 흡사”
[아시아엔=김소현 인턴기자] 1. 중국서 안면인식기술로 진시황 시대 궁중인 얼굴 복원 -중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안면인식기술로 진시황 시대 궁중인의 얼굴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 -SCMP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 시의 서북대학 연구팀은 딥러닝 알고리즘과 방대한 해부학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안면인식기술로 진시황 시대 궁중인 얼굴 복원. -복원 대상이 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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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50] 진시황 통일제국의 ‘생성과 소멸’서 무얼 배울 것인가?
[아시아엔=강철근?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진시황제는 모든 일을 정력적으로 추진했다. 오직 자신과 진의 영광을 위해서다. 승상 이사 역시 자신의 온갖 능력을 다해 시황제를 도와 일했다. 결과적으로 이 또한 백성들을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진시황이 만들고자 했던 통일중국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의 원대한 구상은 무엇이었을까? 진시황제는 ‘말은 소리가 다르고, 문자는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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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49] 시안 ‘병마용’ 주인은 진시황이 아니다?
[아시아엔=강철근?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항상 그러하듯 역사상 커다란 유물·유적은 기획된 발굴보다는 너무도 우연히 마주친다. 운명적 만남이랄 수밖에 없다. 1974년 중국 여산 지방 옥수수밭에서 우물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마을사람들이 부드러운 밭을 한참을 파내려가던 중 갑자기 단단한 지층이 나왔다. 이것이 대체 뭔가? 조용하던 시골 땅이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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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47] ‘어머니 콤플렉스’ 극복 못한 진시황 마침내 눈 감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진시황은 이제 거칠 것이 없었다. 아무도 막을 자가 없었다. 그의 본성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어머니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누구도 믿지 못하는 괴퍅한 성격이 나온다. 맏아들 황태자 부소가 분서갱유를 자행하는 아버지 시황제에게 간언했으나, 부소는 오히려 시황제의 분노를 사 대장군 몽염이 있는 국경으로 쫓겨났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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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46] 영정왕 드디어 진시황으로 등극하다
[아시아엔=강철근?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영정은 기원전 247년 아버지 장양왕이 재위 3년만에 죽자 왕위를 계승하고, 기원전 238년 영정왕 9년 22세 나이로 고도 옹성(雍城)에서 대관식을 거행, 친정을 시작했다. 기원전 221년 진왕 26년 중국최초로 천하통일을 이루었다. 다시 말해 영정왕은 22세에 친정을 시작, 29세에 출병하여 불과 17년만에 춘추전국시대 5백년간 지속되어오던 제후국들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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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29] 왕에 애첩 바친 여불위, 진나라 섭정으로 무소불위 권력 휘둘러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태자비의 언니는 그동안 많은 작업을 진행시켰다. 그녀의 동생인 태후는 여불위를 만나자마자 호감을 보이며, 지난번 주황실의 보석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부터 하였다. 언니가 배달사고 안 내고 심부름을 잘한 것이다. 여불위는 얼른 지난번보다 훨씬 좋은 보석을 바친다. 놀라며 기뻐하는 태후. 여불위는 화양부인께 고한다. “지금 조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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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⑦] 그리고 ‘실패’···백리해는 떠나고, 진 목공 죽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세월은 인간을 흐리게 만들고, 고목나무처럼 안에서 썩어가게 하는가? 진목공이 말년에 이르러 무리하게 대국 정(鄭)나라를 치려하니, 백리해가 이를 말린다. 거듭된 나라의 전란으로 백성들의 피해가 너무 크고, 결국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워진다는 충심으로 간언한다. 그러나 사람이 나이 들면 주위의 진언을 무시하고 자기고집만 부리게 되고 자아도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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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과 아들 호해’ 2대 독재왕정 멸망시킨 주인공은 머슴출신 ‘진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래전 ‘덕화만발’을 만들 때의 일이다. 나름대로 큰 뜻을 품고 정열을 불사르고 있을 때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어떤 인사가 시비를 걸어 포탈 ‘다음(daum)’에서 퇴출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세상에 이럴 수가? 그로부터 7년의 세월을 우리 덕화만발 동지들은 똘똘 뭉쳐 오늘의 작은 영광을 그려낼 수 있었다. 옛말에 ‘연작안지 홍곡지지’(燕雀安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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