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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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을단풍 가볼만한 곳] ‘신관동별곡’···고성 삼일포·양양 낙산사·강릉 경포대·삼척 죽서루·평해 월송정
단원 김홍도 ‘죽서루’ [아시아엔=김국헌 수필가,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은 이렇게 시작한다. 江湖애 病이 깊퍼 竹林의 누엇더니 關東 八百里에 方面을 맛디시니. 어와 聖恩이야 가디록 罔極하다. 관동팔경은 통천 총석정, 간성 청간정, 고성 삼일포,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 울진 망양정, 평해 월송정이다. 그 가운데 통천의 총석정은 주상절리(柱狀節理)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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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내가 50년 가위손”
18세기경까지 유럽에선 이발사가 외과 의사를 겸했다고 한다. 당시엔 사람들이 병에 걸리면 이발소에 가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았다. 사회 구조가 복잡해지고 의학이 발달하면서 이발소와 병원이 분리돼 1804년 프랑스인 장 바버가 최초의 이발사가 되면서 이발소와 병원이 독립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이발사가 영어로 ‘바버(Barber)’인지도 모르겠다. 이발소 입구마다 설치된 청·홍·백의 둥근 기둥은 이발소를 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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