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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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상미 감독 ‘폴란드로 온 아이들’과 32년 전 바르샤바의 ‘추억’
[아시아엔=최병효 주노르웨대사, LA총영사 역임] 추상미 감독의 기록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2018년 이맘때 상영됐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1953년 북한이 폴란드로 보내 교육시킨 1500명의 고아들에 관한 탐사영화로 인종과 국경을 넘은 폴란드인들의 인간애가 깊은 감명을 준다. ?북한은 전쟁 중 남한지역에서도 고아들을 데려갔는데 전쟁 후 국가재건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수천명의 고아를 소련 등 동구권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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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수리의 이스라엘] 지폐 도안 논란으로 본 유대인 출신 갈등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새로 발행할 지폐를 놓고 많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도 여느 다른 나라들과 같이 역사적 인물의 초상 및 유물, 상징 등을 화폐 도안으로 사용하는데, 지폐에 들어갈 인물 선정에 의견이 분분하다. 2008년부터 새 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2012년 제안된 유대인 시인의 초상으로 최종안이 나왔으며 이중 50세켈과 200세켈 도안만 의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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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스라엘 거주 아랍인수 유대인 추월
1948년 이스라엘 건국 당시 66만명 정도였던 유대인 인구가 10배 가까이 늘어 600만 명을 넘어섰다. 영국의 <더가디언>은 1일 이스라엘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현재 이스라엘의 인구는 총 798만 명으로 이 가운데 75.4%가 유대인이라고 보도했다. 나머지 20%는 아랍인이며 4%는 기타 외국인이다. 디나 포랏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박물관 야드 바셈 역사연구소장은 “이스라엘에 600만명 이상의 유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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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종차별 하지말라”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5000여 명이 참석해 이스라엘 정부가 에티오피아 이민자들을 차별한다며 시위를 벌였다. <사진=신화사/Yin Dongxun>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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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美 백악관서 하누카 축제 열려
20일(현지시각) 미 백악관 엘립스 광장에서 하누카 축제 관련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대형 하누카 촛대 주변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있다. 하누카는 유대력의 9월 25일 (대략 12월 초)에 시작해 8일간 진행되는 유대인의 연례 축제이다. <사진=신화사/Fang Zhe>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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