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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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예멘 후티반군 ‘외국테러조직’ 지정 결정 환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우디 정부가 11일 “오늘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예멘 후티 반군 ‘외국테러조직’ 지정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고 아랍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번 결정은 예멘뿐만 아니라 중동 모든 국가에게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후티 반군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사악한 조직”이라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1일 사우디 정부의 발표 직후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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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사우디 구호단체, 예멘 학교 8곳에 보건센터···”코로나 위기 극복”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킹살만인도주의구호센터(King Salman Humanitarian Aid and Relief Centre)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멘 남부 항구도시 아덴시에 위치한 8곳의 학교에 보건실을 설립했다”고 밝혔다고 <아랍뉴스>가 7일 보도했다. 센터는 보도자료에서 “예멘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및 의료 붕괴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번에 설립된 8곳의 학교보건실을 담당할 사우디 의료진이 곧 파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센터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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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예멘 리알화, 달러 대비 20% ‘폭등’···젊은인재 등용 등 개혁 기대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예멘 리알화 가치가 20일 20% 넘게 상승하며 예맨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달러당 리알화 가치는 20일 기준 925리알(한화 약 4093원)에서 750리알(한화 약 3300원)로 상승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리알화 반등세는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이 지난주 발표한 내각개편에 기인한다. 하디 대통령은 2018년에도 개혁파 마인 압둘 말리크 사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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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2.4 역사속 아시아] 살레 전 예멘 대통령 피살(2017) 한국 1인시위 첫 등장(200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2월의 제철 채소는 산마와 시래기, 제철 과일은 사과 귤이 으뜸. 제철 해산물은 굴·홍합·방어·복어·가오리·가자미·문어·명태·파래 등이며 굴파강회·홍합탕·코다리조림·가자미식해 등이 제철 음식이다. 이맘때는 육포·어포·김부각 등을 만들어 저장하면 좋다. -1884(조선 고종 21) 갑신정변 일어남. 김옥균 등 개화당이 청 세력 배제하고 혁신정부 수립 위해 우정국(우정국총판 홍영식) 개국현장에서 일으켰으나 청나라 군대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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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예멘 ‘모카커피’를 통해 본 ‘커피‘와 ’종교’ 공통점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커피에서 흙냄새가 나요~.” 커피테이스팅을 하는 자리에서 종종 나오는 반응이다.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생산된 커피를 다룰 때 빚어지는 일인데, 대부분 커피생두를 맨땅에서 건조시키는데서 비롯된다. 과거 인도데시아의 만델링의 경우 이런 흙냄새가 진하게 났다. 최근에는 다국적 커피회사들이 커피의 생산과 건조, 그리고 수출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일이 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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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12] 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 등 토종 4개사가 석권···야스쿠니 인근 촛불행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 80% 점유…애플 6.7%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비롯한 토종 대형업체들의 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삼성, 애플 등 다른 업체들의 입지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남. -12일 IDC 보고서에 따르면-중국 시장 1위인 화웨이는 점유율이 27.2%로 작년 동기의 21.1%보다 많이 높아짐. 2위 오포는 18.0%에서 20.2%로, 3위 비보는 14.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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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10] 아베 올해도 패전일 신사참배 안할듯···예멘 어린이 수십명 태운 통학버스 폭파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시진핑 ‘개인숭배’ 흔적지우기 한 달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20대 여성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초상에 먹물을 뿌린 사건이후 중국 전역에서 시 주석에 대한 ‘개인숭배’ 흔적 지우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이 10일 보도. -중국은 지난해 10월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시진핑을 공산당의 ‘핵심’으로 삼아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과 동급의 ‘개인숭배’를 시작. -하지만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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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난민, 감춰진 진실들②] 국회 개정안·법무부 대책, 문 대통령 제대로 보고받나?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난민법을 폐지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만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나라다. 그러나 난민법 폐지를 요구하는 이들은 난민 신청자의 강제송환 금지, 불인정 시 불복소송기간 동안 체류 허용, 체류 6개월간 매달 43만원 지원, 체류 6개월 후부터 취업허용 등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세금 지원받고 일자리 빼앗는 가짜난민을 강제송환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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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류 최초 커피 경작지’ 예멘 난민 제주 도착 어느새 100일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한국인은 갈 수 없는 여행금지국, 멀고 낯선 나라 예멘. 그런데 피부색도 언어도 다른 5백여명의 예멘인이 ‘난민’이 되어 한국을 찾아왔다. 이에 수용 거부 여론은 56%, 청와대 청원은 7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예멘의 상황을 안다는 사람은 응답자의 26%. 처음 맞닥뜨린 ‘집단적 난민 수용’에 대한 당혹과 불안 앞에, 예멘인들이 걸어온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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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4·3사건 대학살 도피 재일교포와 ‘예멘 난민’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가히 살인적인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득 이 무더위에 제주도에 입국한 예맨 난민의 처지를 생각해본다.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예멘인 난민 549명의 난민 심사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난민 문제는 이제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 열기를 더한다. 예멘 난민 심사는 난민법에 의해 이뤄지며 1차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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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제주 예멘난민’을 위한 개신교 목사의 외침

    [아시아엔=진일교 광주제일침례교회 목사, 성서광주 운영위원] 증오발언(Hate speech)은 여러 나라에서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위협을 가한다고 여겨지는 특정 대상에게 쏟아내는 악성 발언이다. 주로 극우주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발언이 표면화되고 심지어 지지를 받기조차 한다. 바로 제주도의 무비자 정책에 따라 입국한 예멘 난민들에 대하여 쏟아내는 발언들이다. 이들 발언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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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예멘 옛이름은 ‘시바’···제주 예멘난민 ‘솔로몬의 지혜’로 풀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519명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예멘은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에 나오는 바로 그 시바다. 예멘은 아라비아반도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나라로서 사막의 유목민이 아니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 바쳤다는 유향은 인도에서 온 침향으로 추정된다. 예멘은 이처럼 인도와 중동 무역거래의 요충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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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제주 예멘 난민’···오해와 진실

    [아시아엔=편집국] 2015년 발발한 예멘 내전으로 예멘인 549명이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제주에 입국해 현재 일부 귀국 또는 타지역으로 出島한 인원을 제외한 예멘 난민 486명이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위해 체류하고 있다. 지금 예멘 난민 문제는 제주뿐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난민 이슈가 본격화한 지 한달이나 지난 시점인 29일에야 나온 법무부 대책은 문제의 핵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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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18일] 1차 세계석유파동 끝난 날

    2009 예멘서 한국 테러대응팀 대상 폭탄테러 2009년 3월18일 오전 8시40분(현지시각, 한국시각 오후 2시40분) 예멘 수도 사나에서 한국인 상대 폭탄 테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된 한국 외교부의 대응팀과 유가족이 탄 차량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 사흘 전인 3월15일 예멘 세이윤 지역에서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로 고대 도시 시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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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유엔 “예멘 인구 절반이 식량 부족”

    2일(현지시각) 예멘인들이 수도 사나에서 국제구호단체가 준비한 구호 식량을 받고 있다. 유엔은 예멘 인구의 45%가량이 식량 부족과 영양 결핍을 겪고 있으며 이 중 5세 이하 아동이 1백만 명에 이른다고 경고했다. <신화사/Mohammed>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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