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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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페멘’ 창립 우크라이나 여성운동가 샤츠코 프랑스서 숨져
[아시아엔=편집국] 가슴을 드러내는 기습시위로 유명한 여성단체 페멘(FEMEN)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옥사나 샤츠코(31)가 24일(현지시간) 파리 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샤츠코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샤츠코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2008년 다른 세 명의 여성운동가들과 함께 페멘을 세운 창립 멤버다. 페멘은 정치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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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산책] 전직 여기자의 일상 탈출기 ‘빨래하는 페미니즘’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빨래하는 페미니즘>(스테퍼니 스탈 지음·고빛샘 옮김, 민음사, 2014)은 여성이 결혼을 하면서 겪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스테퍼니 스탈은 미국 명문여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받은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곤경에 빠지게 된다. 결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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