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 칼럼

    에이즈 발견 37년···누적사망 3540만·작년 현재 3690만 감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병원체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감염성 질환이다. HIV 감염인은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어 타인에게 전파력은 있지만, 에이즈 환자로 이행되기 전 단계를 말한다. AIDS 환자는 에이즈환자 판정기준에 속하는 사람을 말한다. HIV가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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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시인의 뜨락] 세계에이즈의 날 떠올리다, 희망! 그러나 아직도 멀기만 한 길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2013년 12월 1일 서울 적십자병원 강당에서 에이즈 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그 날 저녁에 나도 참석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어느 아이 엄마의 증언을 들으며 쓴 시가 아래의 ‘희망’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동두천 양공주였고 자신은 청량리 등지에서 작부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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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4월3일] 제주 4·3사건, 국가의 첫 사과

    2009년 미국에서 아시아계 이민자 총기난사 참사 2009년 4월3일 중국계 베트남 이민자인 지벌리 웡(Jiverly Wong)은 미국 뉴욕 빙햄튼 이민센터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다. 100여발을 쏜 것으로 알려진 이 사고로 13명이 죽고, 웡 스스로도 목숨을 끊었다. 웡은 참사 전 지역방송국에 경찰이 그를 괴롭혔다는 내용을 편집증적으로 언급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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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중국, 에이즈 검사 ‘실명등록제’ 논란

    2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창닝 구의 질병예방센터에서 한 직원이 에이즈 바이러스(HIV) 검사를 받으러 온 남성으로부터 채혈하고 있다.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에서 HIV 검사를 받는 사람의 실명 등록제를 추진해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의 배우자나 섹스 파트너에게 검사 결과를 알리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상정하면서 중국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안 입안자들은 실명 등록제가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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