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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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만해대상’ 엄홍길 대장 “등반 수직인생에서 봉사 수평인생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엄홍길 산악인(60·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 2020년 만해대상(실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기자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은 “‘등반’이라는 수직 인생에서 ‘봉사’라는 수평 인생을 살아온 데 대한 평가를 받은 듯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의 인생은 2007년을 전후로 나뉜다. 2007년 이전 30년은 히말라야 봉우리 정복, 이후로는 한국과 네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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