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 동아시아

    엄홍길 산악인 ‘불멸의 도전’ 서울대총동창회 수요특강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이희범)는 6월 23일(수) 오전 7시30분 마포구 공덕동 SNU 장학빌딩 2층 베리타스홀(공덕역 8번 출구)에서 엄홍길 산악인을 초청해 ‘수요특강’을 실시한다. 주제는 ‘불멸의 도전’, 참가인원은 45명 이내에서 선착순. 신청은 6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이며, 참가문의 및 신청은 (02)702-2233, 문자 1877-2039(전화수신불가), 팩스 02-703-0755, 이메일 member@snua.or.kr. 참가비는 없으며 음료 및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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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매거진N’ 평생독자와 엄홍길 대장의 ‘아름다운 동행’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장] 아시아엔·매거진N(발행인 이상기)은 7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평생독자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 매거진N 평생독자이자 아시아기자협회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특별초대돼 자신의 도전적인 삶을 소개했다. 엄홍길 대장은 1988년 이후 22년에 걸쳐 38번 시도해 히말라야 16좌에 오른 뒷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매거진N 평생독자-휴먼산악인 엄홍길 대장과의 대화’에는 민병돈 전 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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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엄홍길휴먼재단 후원의밤···휴먼상·도전상 시상과 축하공연 그리고 작품경매도

    [아시아엔=편집국]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변호사, 상임이사 엄홍길) 후원의밤 행사가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다. 후원의밤 행사에선 제6회 휴먼상·도전상 시상과 레인보우합창단·가수 장은숙·비뮤티(홍범석) & 바리톤 김재섭·한국무용 박경랑·성기문 트리오 & 보컬 하인애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이훈구 동아일보 사진기자, 김영택·김인화 화백, 이관섭 목칠문화연구소 대표 등의 작품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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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홍길 대장도 함께 하는 셰르파들의 축제 ‘로사’를 아십니까?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 정산에 오른 사람들을 ‘영웅’이라 부르며 그들의 이름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들 산악인들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게 히말라야 산맥 곳곳에서 도와주는 셰르파족의 존재는 잘 모른다. 셰르파들은 대부분 등산가들이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슈퍼체질’을 지니고 있으며 고산지대의 저산소 환경에서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어린이들도 산맥에서 태어나서인지 보통사람이 호흡곤란을 겪을 정도의 고도에서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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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네팔 11번째 ‘마칼루 휴먼스쿨’ 준공식 앞둔 엄홍길 대장의 다짐

    [아시아엔=편집국] 엄홍길 산악인은 생사를 넘나들며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히말라야 8000m 이상 산악의 정상을 모두 밟았다. 그는 늘 “산이 허락해 주어 그곳에 다녀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함께 등반하다 먼저 간 네팔인 셸파들의 가족을 돕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엄홍길 대장은 특히 학교가 없어 학업을 잇지 못하는 네팔 어린이들이 공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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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⑥박윤정] “오와 열로 하나 되다”

    너, 나 그리고 우리들의 뜨거웠던 그 여름날 [아시아엔=박윤정 목포대 환경교육과 2년] 5월초 ROTC 준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나에게 문득 눈에 들어온 DMZ평화통일대장정의 포스터. 포스터 속에 있는 태극기와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라는 문구는 직업군인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에게 또 다른 도전정신을 심어주었다. 군인이라는 꿈을 꾸면서 남북한의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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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⑤] 산티아고 순례길보다 행복한 추억들

    [아시아엔=김은지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 3년] 작년 가을, 나는 스페인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길을 걸었다. 약 800km의 길을 걸어가는 35일간의 여정. 나에게는 인생 첫번째 장기여행이자 첫 도보여행이었다. 그 해 초부터 머물렀던 프랑스에서의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마무리 짓는 여행이기도 했다. 사실 처음엔 대단한 의미를 갖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그렇지만 어깨에는 12kg에 달하는 배낭이 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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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④유송이] 스무살 여대생에게 넘을 수 없는 벽?

    2016년 여름. 15박 16일 동안 뜨거웠던 스무 살의 대장정 이야기 [아시아엔=유송이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1년] 고등학생 때 TV를 통해 국토대장정 다큐를 보았다. 무거운 배낭, 맞잡은 손, 빗속 행군, 완주식장에서의 눈물이 담긴 영상을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된 지금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던 중 ‘도전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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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③김수진] 무더위에 절절매던 대원들, 칠성부대 ‘절절포’ 받고 ‘펄펄’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 [아시아엔=김수진 조선대 사회복지학과 4년] 일반 가정집에서 달걀이 부화해 버리고, 길가에 세워놓았던 차의 범퍼가 흘러내리는 등 살인적인 무더위로 힘들었던 올해 여름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다.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었던 올해 여름은 일반사람들에게는 살인적인 무더위로 힘들었던 잊지 못할 여름이 되었겠지만, 나는 올해 그들과는 다른 의미로 평생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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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①임영재] 도전·열정·평화·통일 X크로스···

    [아시아엔=임영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2년] 도전·열정·평화·통일 네 팀은 팀별 노래와 구호를 여러 개 만들어서 번갈아가면서 외쳤다. #05. 도전·열정·평화·통일 X크로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다른 팀의 노래와 구호를 그대로 가져와 본인 팀명을 넣어서 외치기도 하였고, 팀끼리 서로 한번씩 선창-후창의 느낌으로 주고받으며 외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부터는 자기가 속한 팀이 아니더라도, 서로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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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②김학준] 잭 케루악 ‘길 위에서’ 소설 속 나를 찾아서

    [아시아엔=김학준 부산외대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3년] “그렇게 나는 반쯤 끝낸 커다란 원고 뭉치를 책상 위에 놓아두고, 어느 날 아침 마지막으로 포근한 이불을 개 놓았다. 그리고는 기본적인 물품 몇 개만 캔버스 가방 안에 챙겨 넣은 뒤 주머니에 50달러를 넣은 채 태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이 문장은 잭 케루악의 소설 <길 위에서>의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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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①임영재] 해군군가 ‘앵카송’ 목 터져라 부르니

    [아시아엔=임영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2년] 목마름이 심했던 며칠간이 지나고, 하루는 야간교육이 끝난 뒤 잠시 진행 실장님과 대화의 시간이 있었다. 그때 우리가 겪고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오죽하면 샤워 도중에 수돗물을 마셨겠냐는 이야기까지. 그런 식으로 목을 축인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니! 그건 진행 실장님도 물 공급을 담당하는 행정팀에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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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①임영재] 해군병장의 말년휴가를 155마일에 쏟다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을 모두 등정한 엄홍길 산악인의 도전과 휴머니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설립한 엄홍길휴먼재단은 한국의 대표적인 ‘도전 아이콘’이다. 재단은 네팔 오지 학교 건립, 셸파 유자녀 장학금 지급, 도전·휴머니즘상 선정 및 시상, 그리고 지난 2013년부터 DMZ 155마일 대장정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15박16일 동안 전국에서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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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금융기관 간부가 ‘도전 한국인’ 발굴 앞장서는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그 해 봄 일이다. 기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책과정에서 국내외 주요 경제현안들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20명 남짓 수강생들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법조인, 대기업 관리자급, 그리고 기자와 같은 언론인들이었다. 그때 가장 젊은이가 있었다. 금융기관 관리자로 재직하고 있던 조영관씨다. 그후 만 12년, 그는 정말 부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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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이미도·이원복·김홍신이 권하는 이석연의 ‘여행, 인생을 유혹하다’

    1980년대 초반, 육해공 정훈 장교들 사이에선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 하나 있었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후, 군에 입대해 육군 정훈장교로 만 3년 간 전방 철책부대에서 군 복무를 한 이석연 이야기다. 그는 1994년 변호사로 개업하여 헌법소송 등 공익 관련 소송을 주로 맡았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와 제 28대 법제처장(2008년 3월~2010년 8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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