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카 신야

  • 사회

    ‘2012 아시아인’에 아웅산 수치, 말랄라 선정

    아시아기자협회·아시아엔 발표…“여성 리더십이 시대정신” 아시아 언론인들은 버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와 파키스탄의 15세 소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스프자이(Malala Yousafzai)를 ‘2012년의 아시아인’으로 선정했다. 군사독재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조국 버마의 민주주의와 개방을 위해 헌신해 마침내 합법적인 지도자가 된 아웅산 수치,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다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총상까지 입은 말랄라는 모두 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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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노벨상과 애국심

    일본은 침몰할 것이다. 조만간 도쿄에 엄청난 지진이 온단다. 후지산이 폭발한단다. 이런저런 흉흉한 소문이 들릴 때마다 도쿄에서 멀쩡하게 직장 생활 잘 하고 있는 동생에게 귀국해야 하지 않겠냐고 종용한다. 이런 와중에 야마나카 신야(山中伸?, 1962~)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소식은 ‘일본은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는 것 같았다. 1949년 유카와 히데키(湯川秀樹, 1907~1981)가 일본인 첫 노벨상 수상자로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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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012 노벨생리의학상 “英 존 거든-日 야마나카 신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왼쪽)와 영국 캠브리지대의 존 거든 박사가 지난 2008년 4월 이번 노벨상이 주어진 ‘유도된 다양 잠재력 줄기세포'(iPS) 에 관한 도쿄 심포지엄에 나란히 참석하고 있다. 이 이론은 전문화한 성숙한 세포를 다시 원시 줄기세포로 환원시키는 재프로그래밍 원리를 밝힌 것이다. 거든 박사는 야마나카 박사가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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