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동남아시아

    선거 종사원 272명 과로사···“인도네시아 민주주의는 그들이 지켜냈다”

    ‘유권자 1억9300만명’ 80% 이상 투표···장시간 수개표·피로 누적 1878명 병석에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지난 17일(현지시각)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선과 총선에서 선거 종사자 270여명이 과로사했다. 인도네시아 선거총괄위원회(KPU)는 28일 “27일 저녁까지 과로로 사망한 선거관리 요원이 272명에 달한다. 또 1878명은 현재 앓아누운 상태”라고 밝혔다. 장시간의 수개표 작업으로 피로가 누적된 데다 개표작업이 냉방 시설 없이 더위 속에서…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2차북미회담 아시아 언론보도] 태국 ‘네이션’ 등 트럼프보다 김정은에 집중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베트남 인접 아세안 국가의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보다 김 위원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의 <네이션>은 “김정은 위원장이 숙소에 도착한 뒤 6시간 만에 첫 일정에 나섰다”며 “김 위원장과 일행은 50분간 북한대사관을…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정상회의 앞둔 ‘아세안’···‘느긋하고 유연한 강인함’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정상회의가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11일자 사설 ‘주초(週初)에 생각하는 여유로운 아세안’을 통해 “동남아 10개 회원국의 연대는 느긋하고 유연해 보인다”며 “이 때문에 아세안은 일명 ‘NATO’(No Action Talk Only)라고도 야유받기도 한다”고 썼다. 아세안의 각종회의는 매년 1000회 정도 열리며 의사결정은 합의(만장일치), 그리고 내정불간섭을 원칙으로 한다. 회원국은 모두…

    더 읽기 »
  • 세계

    베트남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겸직…호찌민 이후 최고권력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베트남은 권력서열 1위와 2위 자리를 응우옌 푸 쫑이 모두 차지하는 두번째 기록을 갖게 됐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10월 23일 본회의에서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국가주석으로 선출, 겸직하도록 했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쫑 서기장은 99.79%의 찬성표를 받았다. 베트남 국가주?석직은 쩐 다이 꽝 전 주석이 지난 9월 21일 병환으로 별세하면서…

    더 읽기 »
  • 문화

    [한-태 수교 60년③] 한-아세안센터, ‘태국 들여다보기’ 연속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한-아세안센터와 한국태국학회는 한-태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 열린 강좌 시리즈’를 기획해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레스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 5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선 윤진표(성신여대)·박은홍(성공회대)·이요한(고려대)·박경은(한국외대)·정환승(한국외대) 교수가 태국의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강의신청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http://www.aseankorea.org)를 통해 하면 된다.

    더 읽기 »
  • 세계

    ‘SNS 열풍’ 메콩강 물살 타고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달궈…메콩다이알로그 1-2일 프놈펜서

    [아시아엔=프놈펜 김소현 기자] 메콩다이얼로그(대표 하칸 아타세베르)가 주최하고 캄보디아 정부, 아시아기자협회 등이 후원한 ‘아세안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 역할’ 토론회가 1일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터키, 한국 등 6개국 기자, 교수, 정부관계자 등 30여명이 주제발표, 토론자 등으로 나섰다. 이날 하스 사마트 캄보디아 정보…

    더 읽기 »
  • 동아시아

    日 니케이 ARF 폐막 사설···“아베, 한반도비핵화·아세안서 목소리 높여야”

    [아시아엔=편집국]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4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ARF는 남북한과 미·일·중·러 등 27개국이 참가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평가와 동지나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자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일본은 아시아와 함께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공산화 저지를 위해 미국 지원으로 발족한 ARF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지만 최근 미국의 지도력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中시진핑 ‘일대일로’ 제동걸고 나선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수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티베트 서장 자치구는 120만k㎡의 넓이다. 서장 자치구의 티베트인은 6백만이나, 수백만의 티베트인이 이밖에도 감숙성, 운남성에도 거주하고 있다. 티베트는 청의 건륭제 때에 중국의 일부가 되었는데, 라마교를 매개로 하여 청과 이어졌다. 19세기 대영제국은 네팔, 부탄, 미안마를 포함하였는데 이들이 티베트에 인접하여 영국은 티베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하고 국민정부가…

    더 읽기 »
  • 문화

    한-아세안센터 ‘위대한 지도자를 통한 아세안의 이해’ 북콘서트

    [아시아엔=편집국] 한-아세안센터는 20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8층 아세안홀에서 <위대한 지도자를 통한 아세안의 이해>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50명 선착순 마감이며, 참석자들에겐 위 책자와 아세안 음식도 제공된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③] ‘아세안 결혼문화’ 제대로 알면 다문화가정 ‘행복 만점’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아세안(ASEAN) 창설 50돌과 한·아세안 FTA 체결 10돌 등을 맞아 아세안 관련 행사가 서울·부산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아시아엔>은 문화·학술·인적교류 행사별로 소개한다. ▲화혼지정(華婚之情) 아세안 10개국 결혼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이 9월1일부터 11월말까지 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결혼’을 주제로 아세안과 한국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자는 기원을 담았다. 한국 최초로 동남아 10개국의 전통 혼례복과…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①] 전국 초등생 2.8%가 동남아 다문화가정 출신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금년은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다. 아세안 출범 50주년, 아세안+3 20주년, 한·아세안 FTA 10주년이 겹쳐 이렇게 정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아세안을 미·중·러·일 등 4강 외교수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세안 국가에도 새정부 출범 직후 특사를 파견했다. 역대 최초다. 아세안이 향후 중점 협력대상임을 천명한 것이다. 아세안은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10개국…

    더 읽기 »
  • 사회

    [아시아엔 플라자] 아세안 창설 50돌 ‘한-아세안 센터’ 북콘서트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 올해 창설 50돌을 맞는 아세안(ASEAN)이 내세운 기치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 전 인도네시아 대사)는 아세안 창립 50돌을 맞아 최근 두권의 책을 냈다.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와 <4C로 이해하는 아세안>(개정판)이 그것이다. 센터는 이를 기념해 23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내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KOTRA] 신흥국 위기에도 필리핀 ‘나 홀로 성장세’

    4분기 연속 7% 경제 성장… ASEAN 최고 성장률 신흥국 위기에도 필리핀이 4분기 연속 7% 성장하며 아세안 최고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다. 필리핀 통계조정위원회는 2분기 필리핀 경제가 7.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최근 신흥국 경제위기 속에서도 필리핀 경제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분기 7.8% 성장으로 중국을 제치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만일 한국이 ASEAN에 가입한다면…

    “차라리 한국이 아세안(ASEAN)에 가입하는 것은 어떨까?” 신윤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사진)는 1일 서남포럼 191호 뉴스레터에서 “꽉 막힌 남북한관계에 갇혀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우리 처지가 하도 답답해 좀 엉뚱한 상상을 해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세안이 경제적으로도 최빈국의 집결지라는 불명예를 뒤로하고 세계 최고의 성장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른바 ‘전장에서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각국 선호 차종…태국 ‘픽업’, 말레이 ‘승용차’, 인니 ‘미니밴’

    아세안 주요국 자동차 문화 아세안(ASEAN) 시장은 전통적으로 각국별 차급구조가 상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세안 주요 3국을 보면, 인도네시아는 MPV(미니밴)가 전체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태국은 픽업이 전체 시장의 약 40%이며, 말레이시아는 소형 상용차 중심인 인도네시아, 태국과 달리 승용차가 전체의 66% 가량을 차지한다. 아세안 시장이 나라별로 전혀 다른 차급구조를 갖게 된 배경에는…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