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 사회

    [이신석의 난행難行⑦] “내일 국경을 넘기 위해 강을 건넌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자신들의 그룹은 내일 국경을 넘기 위해 강을 건너니 이제 가서 준비를 해야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아 있던 다른 청년이 내게 물었다. -아까 보스니아 사라예보로 간다고 하던데 맞나? “그렇다. 왜 그러는가?” -나도 내일 밤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넘어간다. “거기 산골이고 추운데 왜 넘어가나?” -여긴 평야고 강이 가로막혀 있어서 기회가…

    더 읽기 »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리뷰] 삼바군단 브라질 세르비아 꺾고 조 1위로 16강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삼바군단 브라질이 세르비아와의 최종전에서 파울리뉴 선수와 실바 선수의 골에 힘입어 세르비아를 잡아내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친 브라질은 파울리뉴 선수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세르비아가 전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브라질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위기 뒤에 기회가…

    더 읽기 »
  • 사회

    [러시아월드컵 전망] 브라질 난적 세르비아 맞아 조 1위 확정 지을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E조 세르비아-브라질이 28일 새벽 3시(한국시각) 맞붙는다. 세르비아는 1승1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위스 경기에서 1-2 역전패 당하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세르비아는 4-2-3-1 전술을 운영하면서 초반부터 미트로비치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 나갔다.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이어 나갔지만, 후반 52분 쟈카의 동점 골과 후반…

    더 읽기 »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리뷰] 스위스 세르비아 잡고 16강 진출 유력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1차전 브라질을 상대로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무승부를 기록한 스위스가 코스타리카를 꺾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던?세르비아에게 역전승을 일궈내며 16강 진출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 1위를 달리던 세르비아는 전반 5분 만에 미트로비치 선수의 헤딩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자카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추가시간 샤키리 선수에게 역전…

    더 읽기 »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전망] 브라질과 무승부 ‘스위스’ vs 코스타리카 제압 ‘세르비아’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22일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스위스와 세르비아 경기는 “스위스가 승리해서 E조를 혼돈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지 아니면 세르비아가 이겨 무난하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지가 관전포인트다. 브라질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스위스는 브라질이 워낙 강팀이어서 수비적인 경기를 펼쳐 일부 비판을 받긴 했지만 작전이 제대로 통하며 사기가 올라있다. . 반면 세르비아는 콜라로프의 엄청난…

    더 읽기 »
  • [2월4일] 스리랑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

    2008년 폴라리스로 떠난 비틀즈 노래 2008년 2월4일 비틀스의 노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대형 안테나를 통해 미국 동부 시각 오후 7시(한국시간 5일 오전 9시)에 맞춰 431광년 떨어진 북극성을 향해 쏘아졌다. 이 노래는 초당 30만㎞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 공간을 여행하게 된다. 같은 시각 전 세계 팬들은 비틀스의 노래를…

    더 읽기 »
  • 세계

    “내가 찜한 웨딩드레스를 위해 달린다”

    22일(현지시각)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지역 잡지사가 주최한 ‘신부 달리기 경주’가 열린 가운데 참가 여성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대회 1~3등에게는 본인이 경기 전에 선택한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된다. <AP/> news@theasian.asia

    더 읽기 »
  • 세계

    앙카라 광장, 신발 8372켤레의 의미는…

    보스니아 청년협회, 내전 피해자에 집 지어줘 보스니아 청년연합회가 1995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피해자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각) 터키에서 보스니아 내전 희생자 추모 기념식이 열려 1995년의 ‘스레브레니차 학살(Srebrenica massacre)’ 희생자를 상징하는 8372켤레의 신발이 앙카라의 한 광장에 늘어선 가운데 한 소녀가 그 위를 지나가고 있다. 이 신발은 총리, 외무장관, 예술가,…

    더 읽기 »
  • 세계

    ‘꽁꽁’ 다뉴브강, 녹으며 주변 피해 커져

    한파로 얼어붙었던 다뉴브 강의 얼음이 녹으면서 떠다니는 얼음 조각으로 소형 선박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한 주민이 자신의 배를 대피시키고 있다. 날씨가 점차 풀려감에 따라 이처럼 다뉴브 강이 통과하는 베오그라드 인근의 유명 수상 식당과 소형 선박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진=신화사/Marko Rupena> news@theasian.asia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