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

  • 칼럼

    일본 ‘무사’와 한국의 ‘선비’가 맞붙는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맹가는 추인鄒人이다. 공자는 노魯나라 사람이다. 그래서 추로지향鄒魯之鄕은 성인이 나온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 추로지향은 어디일까? 인조반정 이후 정권을 잡은 노론의 영수 송시열은 조선을 통해 가장 높이 추앙받았다. 송시열을 높여서 송자宋子라고 하였다. 괴산은 송시열의 고향이다. 괴산에는 화양동서원이 있고 임진왜란 때 조선에 출병한 명의 신종神宗을 모신 만동묘萬東廟가 있다. 송시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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