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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브리핑 11/8] 中, “사드 철수하라”···사우디왕실, 민심행보로 ‘카슈끄지 위기’ 돌파시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사드 놓고 중국 전문가들 “철수하라”…한국은 ‘방어’ -8일 베이징에서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중국 판구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4회 한중 전략대화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다시 불거졌음. -한국 측은 “이미 일단락된 문제”라고 선을 그었지만, 중국 측은 여전히 “철수”를 요구하며 공세를 폈음. -중국의 미사일과 핵전략 전문가인 양청쥔(楊承軍)은 사드가 “중국 안보에 중대한 위협” 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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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7/18] 中, 항일기념관 ‘박근혜 사진’ 없애고 건 사진은?

    [아시아엔=김소현 인턴기자] 1. 중국, 항일기념관 ‘박근혜 사진’ 철거 -한중 양국 관계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5년에 중국 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설치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이 갑자기 철거된 것으로 18일 확인. -대신 이 자리에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 피습 기념일 사진이 걸림. -18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2015년 8월 말 ‘7·7사변(노구교 사건)’ 78주년을 맞아 재개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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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술핵 배치와 미국의 ‘잠꼬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들어 전술핵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전술핵 배치 반대에 비핵화 논리를 들고 나오는 것은 잠꼬대라 할 수 있다. 외교안보 라인이 이를 고집하는 것은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지금까지 주장해온 것을 거두어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지층을 의식하는 문재인 정부에 복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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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덕의 평화일기] 사드 배치 성주 소성리 원불교평화교당 앞 ‘참새와 평화’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2017년 대한민국 평화1번지 성주 소성리 진밭교 삼거리, 전쟁무기 사드가 가까이 보이는 마지막 오르막길에 원불교평화교당이 설치된지 벌써 88일째다. 6월 4일 새벽 5시 기도를 올린 후 가장 먼저 찾아오는 벗이 참새가족들이다. 짹짹짹 엄마와 아들 참새가 다가와 아스팔트 위의 모이를 고르고 쫀다. 혼자 온 덩치큰 참새는 두리번 거린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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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정부 개혁과제] 외교안보④사드문제, 주한미군주둔비 ‘딜’로 풀릴 것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원장 이종수 행정대학원 교수)은 ‘새정부의 혁신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차에 걸쳐 기획세미나를 엽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미동맹의 재창조 △행정-입법 관계 및 정당·선거제도 발전 △정부 개혁 △공기업 혁신 △국정원 및 검찰 개편 등의 5개 분야에 학계·언론계·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해 발제 및 토론을 합니다. <아시아엔>은 지난 16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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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당선] 트럼프 vs 시진핑 사드갈등 해법은?

    [아시아엔=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전략> 저자] 2016년의 미국 대선 결과를 예상 밖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트럼프는 이미 1987년부터 미국의 ‘대통령 감’으로 인식되었던 인물이다. 트럼프는 1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지식인이며 하루에 적어도 4시간 정도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독서인이기도 하다. 트럼프를 대책 없는 인물로 폄하하거나 비정상적인 인물로 치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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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서울교육청 대변인 ‘한중관계와 중화주의’ 연세민주동문회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연세민주동문회(회장 우영옥)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실에서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전 한겨레 중국특파원, 전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초청해 ‘한중관계와 중화주의-갈등과 화해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갖는다. 강사인 이상수 대변인은 <한비자, 권력의 기술>, <아큐를 위한 변명>, <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등을 저술한 인문고전연구가. 연세민주동문회는 앞서 지난 4일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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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사드문제 풀 대선주자들의 ‘솔로몬의 지혜’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사드문제는 배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느냐 깨느냐 중국눈치를 보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아니다. 사드논란의 해법은 박근혜 정부가 막아놓은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달렸다. 대선주자들은 사드배치반대는 반미종북이라는 색깔론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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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새정부 출범 D-50일, 사드·대연정·적폐청산 등 논의 더 치열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새 정부 출범까지 꼭 50일이 남았다. 각 정당은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을 진행 중이다. 사드, 대연정, 적폐청산 등 현안에 대한 토론은 더욱 치열해져야 되지만 경선 이후에는 힘을 모아야 한다. 여전히 경제력 물리력 정보력을 독점한 기득권의 ‘내부자들’에게 복귀기회를 주면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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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사드배치 대선 전 기정사실화’ 국회 적극 나서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미 군당국이 사드배치를 대선 전에 기정사실화시켜 놓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북풍에 대한 우려와 미-중의 눈치를 보느라 어정쩡하게 대처하는 사이 중국의 보복은 확산되고 정부 대책은 못미덥다. 이렇게 중대한 안보문제를 국회의 동의나 보고도 없이 처리하면 안 된다.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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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참변’ 윤병세 장관 버티고 있는 이유 뭔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이 사드에 저렇게 나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중국이 동북에 미사일을 배치하며 우리의 승인이나 동의를 받아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는 아무 말도 없는데 말이다. 이것은 주권적 차원의 자위적 조치다. 여기에 대해 제3자가 운위할 것이 못 된다. 송영길 등 민주당 의원 7명이 중국에 가서 왕이의 훈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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