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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교육-말레이시아] “꿈과 낭만 잃어가는 교실, 안타까워”

    우리 조상들은 오래 전부터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교육과 국방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어디서나 가장 중시하는 두 축입니다. 국방은 ‘오늘의 우리’를 지켜준다면,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주기 때문입니다. <매거진N>은 아시아 각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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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말레이 렌탈계정 60만개 눈앞···내년 목표 ‘100만’

    인앤아웃’ 직수정수기 인기···11월 누적 판매, 전년 대비 64% 증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이하 쿠쿠)는 올해 말레이시아 누적 렌탈계정 수가 6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누적 계정 수를 10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쿠쿠는 전했다. 27일 쿠쿠에 따르면 2015년 9월 렌털 서비스 운영 이후 지난해 말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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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말레이 나집 前총리 1조원 횡령 연루···아부다비 국부펀드에 피소

    [아시아엔=편집국]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말레이시아 정권교체의 유탄을 맞아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인 국제석유투자회사(IPIC)는 11월 21일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미 뉴욕주 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11월 12일 골드만삭스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하루 만에 7% 이상 떨어졌다. 이날부터 21일까지 8거래일 동안 따지면 하락 폭이 13.5%에 달했다. 시가총액 117억3000만달러(약 13조2500억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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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40대 유부남 11살 신부와 결혼’ 논란에 ‘아동결혼 금지’ 추진

    [아시아=편집국] 말레이시아의 40대 남성이 11살 소녀를 셋째 부인으로 맞아들여 논란이 일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아동결혼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최근 자녀 6명을 둔 클란탄 주의 41세 남성이 태국 남부에서 11살 소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 남성은 “소녀가 7살이었을 당시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16살이 되기 전에는 성적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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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7/4] “장하다” 물방울로 생명 건진 태국소년들

    [아시아엔=편집국] 1. 동굴실종 태국소년들, 10일간 종유석·천장 맺힌 물방울로 버텨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 매사이 지구의 탐 루엉 동굴에서 실종됐던 소년들, 동굴 천장과 종유석에 맺힌 물방울을 마시며 열흘을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4일 보도. -구조작업 참여 의사는 “동굴 안에 갇혀 있던 소년들이 조난당한 뒤 움직임을 최소화해 에너지를 아끼는 한편 동굴 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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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6/30] 인도네시아판 ‘세월호’···과적·안전불감증

    [아시아엔=편집국]?1. 과적·안전불감증 여객선 침몰···인도네시아판 ‘세월호’? -정원 40여명에 불과한 배에 승객 214명과 오토바이 70여대를 태우고 운항하던 인도네시아 여객선 선체가 사고 10여일만에 수심 420m 지점에서 발견됨.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토바호수에서 지난 18일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서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4명에 불과해 200명 가까운 승객이 실종상태임. -해병대 수색당국은 “수심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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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시진핑 ‘일대일로’ 제동걸고 나선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수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티베트 서장 자치구는 120만k㎡의 넓이다. 서장 자치구의 티베트인은 6백만이나, 수백만의 티베트인이 이밖에도 감숙성, 운남성에도 거주하고 있다. 티베트는 청의 건륭제 때에 중국의 일부가 되었는데, 라마교를 매개로 하여 청과 이어졌다. 19세기 대영제국은 네팔, 부탄, 미안마를 포함하였는데 이들이 티베트에 인접하여 영국은 티베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하고 국민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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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농약 듬뿍’ 바나나에 대한 추억

    지금까지 필자는 아시아엔(The AsiaN) 독자들께 필리핀의 역사와 풍물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다. 이번 호에선 그동안 소개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다음주부터는 오늘날 필리핀 사람들의 삶의 현장들로 들어가보려 한다. 마젤란이 1521년 필리핀을 발견하여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면에서 넘어온 말레이인과 중국 방면에서 넘어온 중국인들이 뒤섞여 살았다. 이들은 ‘바랑가이(barangay)’라는 족장 지배체제로 유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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