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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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사상 첫 여성 FIFA축구심판 탄생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라오스 사상 첫 여성 FIFA 국제축구심판이 탄생했다. 라오스 현지 매체 <라오티안 타임스>는 11일 “수도 비엔티안 출신의 26살 케오매니 펭메유앙쿤이 라오스 사상 첫 여성 FIFA국제축구심판이 되었다”며 “케오매니는 FIFA가 내세운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보도했다. 케오매니는 <라오티안 타임스> 인터뷰에서 “2017년 라오스 여자축구 심판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이래로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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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코로나 사망자 제로 라오스, 물샐 틈 없는 국경방어…UN 구호비행기 입국도 차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라오스 외교부가 4일 성명을 내고 “UN발 인도적 비행 항공편을 당분간 중단한다”며 “이는 코로나19 해외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내린 조치”라고 발표했다고 라오스 현지 매체 <라오티안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라오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세계 각국 활동가들은 UN이 제공하는 인도적 비행서비스를 통해 특정 국가에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엄정한 시국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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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라오스-베트남 노동분야 협력 ‘꾸준한 상승곡선’···외국인노동자 36%가 베트남 출신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인도차이나반도의 이웃국가 라오스와 베트남이 노동력 개발과 양국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연례 ‘라오스-베트남 노동사회복지회담’에서 △포괄적 상호협력 구축 △노동관련 계획 확대 및 효과 제고 등에 의견을 모았다.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2017 라오스-베트남 노동사회복지회담’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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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라오스 부총리 “불법 외국인노동자 정부등록해야 법적 보호받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주영훈 인턴] 9일자 라오스 영자일간 <비엔티안타임즈>에 따르면, 손사이 시판돈 부총리는 라오스 정부가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등록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사이 시판돈 부총리는 “전국의 노동부 관리들은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불법 외국인노동자 등록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며 “모든 외국인노동자들은 노동법에 따라 등록하기 위해 지방 소재 ‘노동·사회복지사무소’에 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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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SNS 열풍’ 메콩강 물살 타고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달궈…메콩다이알로그 1-2일 프놈펜서

    [아시아엔=프놈펜 김소현 기자] 메콩다이얼로그(대표 하칸 아타세베르)가 주최하고 캄보디아 정부, 아시아기자협회 등이 후원한 ‘아세안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 역할’ 토론회가 1일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터키, 한국 등 6개국 기자, 교수, 정부관계자 등 30여명이 주제발표, 토론자 등으로 나섰다. 이날 하스 사마트 캄보디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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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AG 첫 출전 라오스야구협 이만수 부회장 “1승 하면 ‘상의 탈의’ 퍼포먼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 야구의 전설’ ‘헐크’ 이만수 전 SK감독은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으로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지난 2014년부터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는 이만수 부회장은 ‘라오스 야구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라오스 야구팀은 지난 21일 태국과의 ‘역사적인 첫 국제대회’에서 0대15, 6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이만수 부회장은 “6회까지 경기를 펼친 것만으로 대단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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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아시아브리핑 8/14] 터키중앙은행, 은행지준율 인하···中 매체 “美 무역전쟁 도발, 국운 걸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中매체 “美 무역전쟁 도발, 중국 국운 걸려···용감히 맞서야“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미·중 간 무역전쟁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무역전쟁을 “중국의 국운을 결정할 중요한 싸움”으로 규정짓고 이에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고 주장.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13일 1면에 두 건의 논평을 통해 “미국은 중국과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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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5] 美, 이란 제재 6일부터 재개···日 고시엔 고교야구 개막전 ‘매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日고시엔 고교야구 개막전 4만8천석 개막전 매진···올해 100회째? -올해 100회째를 맞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날 티켓이 5일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모두 팔려나갔다고 NHK가 보도. 대회 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개막식이 시작되기 1시간20분 전에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힘. -효고(兵庫)현 고시엔(甲子園)구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장의 이름을 따 ‘여름의 고시엔 대회’로 불리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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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3] 日, 또 독도 도발···트럼프, 2차북미회담 시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일본, ‘韓해양조사선 독도 주변 조사’에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한국 해양조사선이 독도 주변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에 항의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3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8월 1~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주변의 우리나라(일본) 영역 내에서 한국의 해양조사선이 항행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 해역에서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통해 주의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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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日산케이신문 ‘라오스 댐붕괴 SK 관련 언급’···한국기업 ‘두둔’ 혹은 ‘흠집’

    [아시아엔=편집국] 라오스 남부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와 관련해 일본 산업경제신문(산케이)이 2일 ‘한국 SK 등이 건설한 댐 붕괴와 관련해 라오스 수상 건설회사의 책임 추궁’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산케이는 “애초 수백명 이상이 행방불명 되었다고 했지만, 발생 1주일이 지난 1일이 되어서도 그 상황은 불분명한 상태”라며 “해결책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라오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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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2] 日의대, 女수험생 감점해 합격자 조작···라오스 정부 “댐 사고는 자연재해 아니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日도쿄의대 女수험생 감점···대학 “여성, 결혼·출산으로 이직 많아” -요미우리신문은 도쿄(東京)의과대가 2011년부터 의학부 의학과 입학시험에서 여성 수험생의 점수를 낮추는 조작을 했다고 보도. -해당 대학은 여성 의사는 결혼이나 출산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를 들며 이런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남. -이 대학의 입학시험은 수학, 영어 등이 출제되는 1차 시험(400점 만점)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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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SK와이번스 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댐붕괴 재해에 구호의 손길을”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전 SK와이번스 감독]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라오스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뉴스를 접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오스 시골마을에서 큰 비가 내리고 댐이 무너져 큰 인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댐이 무너진 게 인재인지 천재인지 아직 사고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많은 분들이 내 안부를 걱정하는 연락을 해오셔 먼저 안부를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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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26] 라오스 댐붕괴로 최소 70명 사망···터키 국가비상사태 연장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터키, 국가비상사태 3년 연장···의회, ‘기본권 제한’ 법제화 -터키의회가 25일 국민 기본권을 크게 제한하는 내용의 강력한 ‘반(反)테러법안’을 찬성 288표 대 반대 95표로 의결함. 이에 야권과 인권단체는 “최근 해제한 국가비상사태를 재선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 -이 법안은 국가비상사태 행정명령으로 부여된 정부 권한을 아예 법으로 신설한 것. -새 대테러법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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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재 혹은 자연재해?···SK건설 참여 라오스 수력발전소 댐 붕괴

    [아시아엔=편집국]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사고는 인재인가, 자연재해인가? 사태의 원인을 두고 라오스 정부와 SK건설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원인규명에 따라 향후 보상 등을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라오스 현지에서는 “댐이 붕괴(collapse)했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 SK건설은 “일반적인 형태의 붕괴는 아니며 집중호우로 ‘범람’해 사태가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라오스 정부는 이례적으로 긴급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보호대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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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 30] 라오스②란상왕국 파군·삼센타이·위소운 왕 때 ‘전성기’

    3일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가 독자들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미얀마·태국·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불교평론>(발행인 조오현)의 도움으로 소개합니다. 귀한 글 주신 마성, 조준호, 김홍구, 송위지, 양승윤, 이병욱님과 홍사성 편집인 겸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 란상 시대(1353~1694) [아시아엔=송위지 성원불교대학장]?라오스의 역사는 1991년 제정된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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