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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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미디안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 ‘젤렌스키’ 후원자 해외 망명 중 귀국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지난달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승리한 가운데 그의 ‘후원자’로 통하는 금융재벌 이고르 콜로모이스키가 16일(현지사간) 우크라이나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모이스키는 그동안 이스라엘에 망명해 있었다. 타스통신 등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스라엘에 망명 중이던 반정부 성향의 우크라이나 갑부 기업인 이고르 콜로모이스키가 귀국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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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12월 4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선거···누가 카리모프 이을까?
[아시아엔=아프타브 카지, 존스홉킨스대 중앙아시아-코카서스연구소 선임연구원] 12월 4일 실시되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우즈베키스탄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된다. 우즈벡 선거위원회(CEC) 주관하에 실시되는 선거는 서방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거 준비과정은 투명하게 진행 중이다. 대선 후보들을 소개한다. 1. Sarvar?Sadullaevich Otamuratov은 중도 보수당으로 분류되는 국가부흥민주당(Mill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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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알파고의 화폐 탐구] 몽골 ‘투그릭’ 지폐 속 두 영웅, 칭기스칸과 누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아시아엔> 객원기자] 옛 공산권 국가 중 제일 신기한 나라는 몽골일 것이다. 소련과 동유럽 공산주의는 1990년 평화적인 혁명으로 무너졌지만, 몽골을 70년 가까이 단일정당으로 다스려온 몽골인민당은 1996년까지 집권했다. 1996년 이후 국회는 몽골인민당과 민주당이 번갈아 다수당을 차지했다. 몽골인민당이 대통령궁을 마지막 떠난 것이 2009년이다. 민주당 출신 서양 유학파인 차히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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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티모르, 제3대 대통령은 누구?
17일(현지시각) 동티모르에서 제3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열린 가운데 수도 딜리의 한 투표소에서 한 남성이 투표하고 있다. 21세기 첫 신생독립국이며 올해로 독립 10주년을 맞은 동티모르는 올해 말 유엔이 치안권을 동티모르 정부에 이양하고 철수한다.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은 2002년?취임한 사나나 구스마오, 2대 대통령엔 2007년?취임한 조제 라모스-호르타가?있으며?이번 투표 결과는 수일 뒤에 나올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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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예멘 새 대통령에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당선
예멘 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현지시각)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부통령이 예멘의 신임 대통령으로 결정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수도 사나 시내에 몰려나온 시민들이 축하하고 있다. 예멘 남부 출신인 하디 부통령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살레 대통령으로부터 권력을 이양받아 과도정부를 이끌어 왔다. 새 대통령의 임기는 살레 대통령의 잔여 임기인 2년으로 앞으로?새 헌법 제정과 살레 대통령의 친인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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