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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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1] “투표는 힘이 셉니다”···오직 ‘정직성’을 바탕으로
청와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대통령? 아닙니다. 청와대의 주인은 바로 시민입니다. 청와대는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졌고, 시민의 세금으로 유지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5년 동안만 들어가서 살도록 시민에게 허락받은 사람이 바로 대통령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선거는 청와대의 무료 임차인을 뽑는 날인 셈입니다. 청와대에 들어가 살고 싶어 하는 이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도 중간에 그만 둔 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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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흔살 홀몸 노인이 살아내는 인생 제3막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세상에서 제일 후지고 낮은 도랑구석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추어탕감을 매끄럽게 요리저리 피하는 아흔살 청춘. 농막에서 낡아빠진 검정고무신 한 켤레로 살아온 나는 조바심과 자연 사이에 틈새가 벌어지면 모든 것 거두고 발을 옮긴다. 고뇌를 나에게 겨누기보다 길섶에 흘린다. 나를 붙들어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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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요미우리’ 사설, 日 ‘경제재정백서’ 어떻게 평가했나?
[아시아엔=편집국]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에 직업을 잃는 것은 아닌가?”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1일자 사설에서 “올해 <경제재정백서>는 노동자가 안고 있는 불안에 대하여 상세하게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AI를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능력을 키워 새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썼다. 다음은 요미우리신문 관련 사설 요약이다. 백서에 따르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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