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
사회
-
사회
강추···애인·가족과 연말연시 화담숲 산책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겨울이다. 나무 가지에는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은 이파리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역대급’ 최장기 무더위를 견디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한 나무들은 잎을 땅에 떨구면서 겨울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단풍과 낙엽은 나무에게는 ‘제 살 깎기’와 같다. 나무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겨울나기가 인간이나 동물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꽃, 나무, 새가 주는 교훈
오늘의 병든 물질문명을 생각하며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행동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 하나가 산과 그 언저리에 사는 생태계에 눈을 뜨는 것이라는 걸?알았다. 산에 들어 잘 살펴보고 귀 기울이고 냄새 쫓으면 늘 새 소식이 온다.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보는 것처럼 아기 눈이 된다. 매번 새로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