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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16일 만에 400만 돌파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28일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와 2011년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이틀 앞선 흥행 속도다. 특히 <왕의 남자>는 겨울 방학 특수를 맞은 극장가 성수기, <최종병기 활>은 8월 여름방학 극 성수기였던 점을 감안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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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톡톡 이 제품] ‘타조베개’만 있으면 어디든 잠자리
낮잠용 배게?’오스트리치 필로우’ 영국의 건축디자인업체 가와무라-간야비안 스튜디오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낮잠용 베개 ‘오스트리치 필로우(Ostrich pillow)’를 개발했다. 이 간이 베개는 빛과 소리를 차단하는 동시에 머리를 받쳐주는 쿠션이 있다. 독특한 외관 때문에 마치 외계 식물이 머리통부터 삼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외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책상에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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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싸이, 이러다 병날라
가수 싸이가 25일 귀국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경기대, 중앙대를 시작으로 수원여대, 동남보건대, 서일대, 서원대, 경복대, 인천대 등 대학의 가을축제를 돌며 20여 만명의 팬들과 ‘말춤’을 추었다. 추석 이후 10월 2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와 함께 무료 콘서트 ‘CY×PSY 콘서트 싸이랑 놀자’를 펼친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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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다문화가족 예산 617억원 편성
다문화가족 예산으로 617억원이 편성됐다. 2012년 5월 현재 결혼이주여성이 12만6415명으로 파악돼 한 가구를 위해 49만원 정도가 사용되는 셈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보다 41억원 증가된 617억원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수용성 확대 홍보 등을 위해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여가부 총예산 5239억원 중 11.7%를 차지한다. 예산이 증가된 배경으로 결혼이민자 코디네이터 신규 배치(50명), 언어발달지도사·이중언어강사 확충(306명→4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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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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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세계은행,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프로젝트 참여키로
세계은행(World Bank)이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건설을 위한 12억 달러의 차관을 되살리기로 했다고 26일?방글라데시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세계은행은 지난 6월 말 대교 건설 추진과정에서 방글라데시 고위관료들의 부패 의혹을 이유로 12억 달러 차관 지원을 취소한 바 있는데, 이번에 차관을 다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은행은 성명서에서 “방글라데시 정부가 은행이 내세운 조건들을 이행한 점이 차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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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인도네시아, 2030년 G7으로 성장”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가 최근 ‘폭발 중인 인도네시아의 잠재력(The Archipelago Economy: Unleashing Indonesia’s Potential)’이라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가 현재 속도로 경제성장을 지속한다면 2030년에는 영국이나 독일을 제치고 G7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인도네시아는 OECD와 BRICs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부채는 GDP 대비 70%로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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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토요타통상, 전기자동차용 리튬 대량 확보
일본의 종합상사 토요타통상이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에 참여한다고 26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일본기업이 리튬의 권익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오라로스염호의 개발 허가를 받은 토요타통상은 5000만달러(약 39억엔)을 투자해 오스트레일리아의 광산회사 오르크브레(ORE.AX)와 합작회사를 설립, 합작회사를 통해 권익의 25%를 획득했다. 리튬은 하이브리드자동차(HV) 등에 탑재하는 전지에 사용되는 재료로 2014년 2월부터 연 1만7500톤을 생산한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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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JA-美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MOU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 림)와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대표 이근선)가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박람회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 간의 정부, 대학, 기업, 언론기관 등에 대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교육사업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간의 공동사업으로 수익이 발생했을 때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아시아 의료취약 지역 주민 치료기금으로 사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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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갤럭시노트2’ 아이폰5 대항마 될까?
26일?한국서 첫 선··· 128개국에 순차적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의 후속 제품인 ‘갤럭시노트2’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미디어 등을 초청해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여 차별화된 S펜 기능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의 후속작인 ‘갤럭시노트2’는 지난 8월 독일 ‘IFA 2012’에서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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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졸 구직자가 원하는 연봉? “초임 2650만원 쯤”
“대기업보다 공기업 좋고 돈보다 적성 우선” 대졸 청년 구직자들은 초임 연봉으로 얼마를 받기 원할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9세 이하 대졸 청년 구직자 1002명을 대상으로 ‘청년 구직자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신입 초임 연봉으로 2650만원을 받길 희망했으며,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희망연봉은 지난해 2473만원 보다 177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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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두환 前대통령의 명암 “그 많은 우표는 지금…”
전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81)이 최근 고급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양주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展에서 그의 과거 시절 모습을?볼 기회가 있었다. 전시된 사진 외?수십 종의 기념우표가 인상적이었다. 그가 11, 12대 8년 남짓한 대통령 재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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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설동 교차로’ 지날 때 조심하세요!
도로공단 발표,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 신설동교차로, 2위 강남 교보타워 앞 운전자들은 서울 신설동 교차로를 지날 때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25일 발표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20개 지점’ 가운데 신설동 교차로에서 지난해 59건의 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다. 강남 교보타워앞 교차로는 5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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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에 나선 이여, 시작할 때 끝을 기억하라”
최재영 기자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展 28일까지 안국동 아트링크서 필부들은 앉으라고 해도 손사래를 칠 대통령 자리. 19일 안철수 서울대기술융합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그 권좌를 놓고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안철수 후보도 다른 대선 후보들과 마찬가지로??20일 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대선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안 후보는?역대 대통령 묘소 참배 후?’역사에서 배우겠다’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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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워킹홀리데이’···돈 벌며 여행할 수 있는 15개국
17일 오스트리아와 워킹홀리데이?협정 발효··· 30세 이하?청년?해당 국가 1년간 체류 가능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지난 7월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이 17일부터 발효됐다. 이로써 30세 이하 청년들이 돈을 벌며 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할 수 있는 국가가 15개국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16일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청년들(18~30세)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최장 6개월간 상대국에서 취업과 관광을 하면서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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