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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명숙의 시와 사진] 청량사 ‘그해 겨울’
그 해 겨울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어 입석에서 암자로 올라갔다산길에는 어깨에 눈을 얹은 마른 들꽃이 앉아 있었고 열매 붉은 가시나무 위에 앉아 있던 겨울새가 놀라 얕은 비명을 질렀다. 아름드리나무들 사이 아련한 목탁소리가 내 곁을 지나 산 아래로 내려갔다. 숨 찬?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갔다. 알아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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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6 한국경제 결산④] 리우올림픽 ‘특수’ 사라지고, 지진 ‘한반도 급습’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새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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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16 한국경제 결산③] 사상 최악 폭염과 전기요금 폭탄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새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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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경제 결산⑤] 김영란법 시행과 트럼프 당선 명암 엇갈려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새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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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영미 시인의 촛불참가 그후···”이제 정치권이 지혜 모아야 할 때”
[아시아엔=최영미 시인, <서른, 잔치는 끝났다> 지은이] 긴장이 풀려서인지 드디어 감기 걸렸네요. 덕분에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쌀 씻어서 앉히고 세탁기 돌아가고…이게 저의 한가한 시간이지요. 지난 몇 주간, 11월부터 정말 정신없이 보냈지요. 탄핵 통과 숨 죽이고 지켜본 뒤에 박수 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왔다 나갔습니다. 이제 정치권에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지요. 지난 토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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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간디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간디가 여행을 할 때 이런 일이 있었다. 기차에 올랐을 때 신발 한 짝이 플랫폼으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이미 기차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간디는 지체 없이 나머지 신발을 벗어 다른 한 짝이 떨어진 곳으로 던졌다. 놀란 사람들이 왜 그랬냐고 묻자 간디는 “서로 나누어진 신발 한 짝은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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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세계에이즈의 날 떠올리다, 희망! 그러나 아직도 멀기만 한 길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2013년 12월 1일 서울 적십자병원 강당에서 에이즈 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그 날 저녁에 나도 참석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어느 아이 엄마의 증언을 들으며 쓴 시가 아래의 ‘희망’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동두천 양공주였고 자신은 청량리 등지에서 작부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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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훈맹정음’ 창제 송암 박두성-정희 부녀의 인천, 겨레 그리고 나라사랑
이 글은 훈맹정음이라고도 불리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개발한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의 딸로 인천지역에서 평생을 어린이를 돌보다 2년전 별세한 박정희 여사를 그리며 송암의 외손녀이자 박 여사의 딸 유순애 배재대 교수가 쓴 글이다. <편집자> [아시아엔=유순애 배재대 생물의약학과 교수, 함초연구소장] “점자책은 쌓아 놓지 말고 세워서 꽂아놓아라.” 송암(松庵) 할아버지께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시면서 하신 유언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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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엔 책 산책] 마르틴 부버 ‘인간의 길’ 그리고 혁명의 길
[아시아엔=임소희 나눔문화 이사장] 고난 앞에서 절망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고, 믿음을 버리지 않고 나아가도록 손을 내밀어 주고, 다시 힘껏 날아오를 재생의 날개가 되어 주는 것. 좋은 영화일 수도, 음악일 수도, 책일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고전’의 힘이다. 내 인생의 고전, 인간의 존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마르틴 부버의 <인간의 길>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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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6 한국경제 결산②] 가습기 살균제 ‘옥시사태’, 소비자주권 시대 ‘예고탄’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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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6 한국경제 결산①] 유가하락·브렉시트·박근혜 퇴진·여소야대 ‘불안정 지속’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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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수피 우화시 ‘사막의 지혜’···강은 스스로 여행하는 법을 안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한빛고교 교장 역임] 우리가 요순과 같은 정치지도자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강이 사막을 건너듯 자신을 바람, 즉 국민들의 지혜에 맡기라는 요구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 빈부 갈등, 지역감정, 세대 간의 갈등, 양성 간의 갈등 그리고 남북분단도 건널 수 있다. 정치인들이여! 자신의 독선과 아집과 탐욕을 내려놓으라. 우리 국민은 어느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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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여리고 시냇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게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목사] 요즘 권력의 어두운 모습들이 매일처럼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권력은 통제되지 않으면 이처럼 타락하는 것이다. 이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서 말 한마디 못하고 힘들어 했을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던 한 경찰관은 권력의 메커니즘 앞에서 자살로서 불의한 권력에 항거했다. 그런데도 언론은, 수많은 인권단체들은, 또한 우리는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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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세월호 7시간 빼고 탄핵안 쉽게 통과되길”
[아시아엔=편집국] ‘서른, 잔치는 끝났다’ ‘청동정원’의 저자인 최영미 시인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반대 의견도 몇 있다. 특히 세월호 대목에서. 최 시인의 생각을 따라가 보자. 세월호 7시간 빼고 탄핵안 쉽게 통과시키기 바랍니다. 세월호 7시간을 제외해도 대통령 탄핵 사유는 넘치고 또 넘치는데…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탄핵안 통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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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 최고기록 보유자 인증식
[아시아엔=편집국]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회장 박희영)는 7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미디어교육진흥원(이사장 조근주), (사)빅드림(대표 주용학)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단체들은 우리 사회 도전정신 고취를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2016 대한민국 최고기록 및 특별기념일 인증식이?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회장 박희영)와 도전한국인본부(본부장 조영관) 주최로?열렸다. 인터넷기자협회, 대한노인신문, 빅드림,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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