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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②김학준] 잭 케루악 ‘길 위에서’ 소설 속 나를 찾아서

    [아시아엔=김학준 부산외대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3년] “그렇게 나는 반쯤 끝낸 커다란 원고 뭉치를 책상 위에 놓아두고, 어느 날 아침 마지막으로 포근한 이불을 개 놓았다. 그리고는 기본적인 물품 몇 개만 캔버스 가방 안에 챙겨 넣은 뒤 주머니에 50달러를 넣은 채 태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이 문장은 잭 케루악의 소설 <길 위에서>의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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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①임영재] 해군군가 ‘앵카송’ 목 터져라 부르니

    [아시아엔=임영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2년] 목마름이 심했던 며칠간이 지나고, 하루는 야간교육이 끝난 뒤 잠시 진행 실장님과 대화의 시간이 있었다. 그때 우리가 겪고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오죽하면 샤워 도중에 수돗물을 마셨겠냐는 이야기까지. 그런 식으로 목을 축인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니! 그건 진행 실장님도 물 공급을 담당하는 행정팀에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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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홍길 DMZ평화통일대장정 대학생수기①임영재] 해군병장의 말년휴가를 155마일에 쏟다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을 모두 등정한 엄홍길 산악인의 도전과 휴머니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설립한 엄홍길휴먼재단은 한국의 대표적인 ‘도전 아이콘’이다. 재단은 네팔 오지 학교 건립, 셸파 유자녀 장학금 지급, 도전·휴머니즘상 선정 및 시상, 그리고 지난 2013년부터 DMZ 155마일 대장정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15박16일 동안 전국에서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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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승우 칼럼] “그때 가봐야 알겠다”

    병자호란 때 우물가 여인과 고 강재구 소령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육군 제17사단장] 1965년 나는 육사 졸업과 임관 그리고 초등군사반(OBC) 6개월 수료 후 강원도 양구 지역에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그해 10월 초 故 강재구 소령(당시 대위)의 悲報를 신문에서 읽었다. 처음에는 강재구 대위가 누군지 알지도 못했다. 그런데 신문의 여러 기사와 사설까지 읽다보니 간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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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시인의 뜨락] 성탄절 다시 읽는 타고르 ‘기탄잘리’ 20번째 시 ‘연꽃이 피었던 날’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시집 <꽃은 어디에서나 피고>, 지혜학교 교장 역임] 연꽃이 이미 내 속에 피어 있던 것을! 타고르는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아래 시‘연꽃이 피었던 날’은 그 중 20번째 시다. ‘연꽃이 피었던 날’은 어느 이름 모를 선사가 쓴 시를 생각나게 한다.   진일심춘 불견춘(盡日尋春 不見春)하고 망혜편답 롱두운(芒鞋遍踏 ?頭雲)이라 귀래우과 매화하(歸來偶過 梅花下)하는데 춘재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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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조진수 사진작가 카투만두 파탄박물관서 ‘네팔서부 오지’ 사진전

    [아시아엔=글·사진 펨바 셰르퍼 <아시아엔> 네팔 통신원] 네팔 오지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조진수(57)씨의 ‘네팔서부 오지’ 사진전이 21일 네팔 수도 카투만두의 파탄 뮤지엄 전시홀에서 개막했다. 네팔에서 한국 사진작가들이 전시회를 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올해로 네팔 서부 오지를 돌며 사진 촬영을 해온 조씨는 “네팔 국민들의 도움이 없이는 20년 이상 험난한 들과 산을 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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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시인의 뜨락] 예수 탄생을 기리며···유안진 ’13평의 두 크기’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 교장 역임] 유안진은 안동 출신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유려한 문체와 치밀한 구성 방식으로 시를 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현재 우리나라에는 무주택 가구 비율이 44%로 나와 있다. 2채 이상 소유자가 25.5%이고 51채 이상 소유자가 3천 명이 넘는단다. 무주택자들이 안심해야할 통계인지 아니면 아예 집 마련을 포기해야할 통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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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16 한국경제 결산⑦] 가계부채 급증·금리상승 움직임···2017 불안한 출발 예고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활발한 주택시장으로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가계의 부가 증가하기만 하면 이는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습일 수 있다. 그러나 활발한 주택 시장은 가계부채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가져왔다. -주택시장의 그림자:가계부채 급증 주택을 여유 자금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은행의 담보대출을 활용해 주택을 구입하고, 이를 장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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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16 한국경제 결산⑥] 건설시장 때아닌 호황 ‘독’일까 ‘약’일까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한국경제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은 단연 건설시장이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주택 건설시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이하였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맞물려 청약 열풍을 몰고 왔던 2015~2016년은 성장 동력이 식어가던 대한민국에 잠깐의 활기를 찾아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열기가 식어가는 시점에 와 있다. -주택 공급 증가:건축허가 및 건설수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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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위대한 도전100인②] 청소년상담가 이정기 추천 안중근 의사의 ‘보국헌신’

    [아시아엔=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본부장] 병신년을 마무리하는 요즘 국내외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은 ‘헬조선’을 외치며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취업과 결혼 출산 모두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 생각나는 이가 있다. 한국사춘기심리상담연구소장 이정기 박사다. 루터대 상담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이정기 박사를 만나 2016년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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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인도의 IT전문기자, ‘사이버 범죄’ 이렇게 예측했다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주재 기자] 사이버시대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통제할 수 없는 괴물로 변하는 중이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계속되는 인터넷의 변화와 개발의 최후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개발과 정치의 새로운 광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오늘날 인터넷의 모습은 범죄와 정치탄압의 도구로 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일련의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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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연말연시 과음 대신 소고로 물들어 보면 어때요?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고창 농악을 대표하는 고깔 소고 춤판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고깔 소고의 전통과 멋을 이어받기 위해 결성된 고창 농악 고깔 소고 모임이 결성 3주년을 맞이 하여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성균관 소극장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고창소고 서울 모임이 그간 배워온 춤사위를 뽐낼 예정이다. 또 고창농악 보존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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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기독교 관점에서 본 최순실 게이트 벗어나는 방법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요즘 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시끄럽다. 1972년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우리나라에서만도 이용호 게이트, 진승현 게이트 등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많은 대형 비리의혹 사건들이 터졌다. 그러나 우리의 권위주의적 정치환경 속에서는 하나의 정치스캔들 즉 게이트가 끝나면 또 다른 게이트가 문을 열고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왜냐하면 중대한 국가적 비위사건이 터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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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처벌받아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정치가 시민의 삶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가 좋은 나라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내 다수 시민의 이익 거스르고 소수 기득권자 특권층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었다. 이로써 힘없고 가난한 많은 국민들 삶에서 희망이 사라져버렸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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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삼성가 3세 이재용 부회장 특검 칼날을 피할 수 있을까②

    [아시아엔=심정택 경제평론가, <이건희傳> 저자>] 지금은 촛불 민심 때문에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이 많은 견제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민심은 재벌 문제에 관한 한 목소리를 낼 계제는 아닌 것 같다. 얼핏 보면 삼성에 유리한 상황인 것 같으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불리한 국면이기도 하다. 12월 6일 국회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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