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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그대 속의 나’ 박노해 “첫마음 밝혀 들고 길 찾는 사람 하나”
수많은 밤하늘 별 중에 내 별 하나 떠 있다 시린 가슴 떨고 있는 별 하나 수많은 세상의 나무 중에 내 나무 하나 서 있다 묵묵히 언 겨울나무 하나 수많은 숲 속의 짐승 중에 나 닮은 짐승 하나 울고 있다 동굴 속에 상처 핥는 짐승 하나 수많은 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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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9 날씨·속담] “고드름은 언제?”···사흘째 강추위·중부내륙 ‘한파특보’
[아시아엔=편집국] 9일 전국은 사흘째 한파 속에 잠기겠다. 서울·춘천 등 경기·강원 내륙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상수도 동파에 특별히 신경 써야겠다. 중부 내륙·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추위는 10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충남내륙 지역과 전남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다. 전국 아침기온은 △서울·수원·대전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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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9 역사속 아시아] 이민우 신민당 총재 별세(2004) 이븐 바투타 ‘여행기'(1357)
세계 반부패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2월 9일은 세계 반부패의 날. 2003년 오늘 ‘UN반부패협약’ 조인(멕시코 데리다) 기념해 유엔이 오늘을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 -1636(조선 인조 14) 병자호란 일어남. 청 태종 12만 병력 이끌고 압록강 건넘. -1941 상해 임시정부 일본에 선전포고 -1964 한국 최초의 TV 일일연속극 ‘눈이 나리는데’ 방영(극본 한운사, 연출 황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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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거짓말’ 박영구 “노련한 이 소통 방식 나 이제 철든 걸까”
돼지갈비 먹고 싶다는 팔순 노모 뜻대로 대꾸 없이 알아서 한우갈비를 먹는다 노련한 이 소통 방식 나 이제 철든 걸까 # 감상노트 정말 돼지갈비가 먹고 싶었을까. 아마 아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셨겠지. 노모의 심장박동이 빨라진 걸까 눈빛이 흔들린 걸까. 거짓말을 탐지한 아들은 알아서 한우갈비를 시킨다. 겉말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걸 알아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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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날씨·속담] 주말 강추위 계속···’휴전선 근무’ 군인 생각하는 날
[아시아엔=편집국] 주말인 8일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말과 일요일 내내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 산간은 영하 16~20도를 오르내리며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전방에서 군 복무중인 젊은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주말이길. 7일 오후 내려진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서울에는 한파주의보, 또 경기·강원 일부지역의 첫 한파경보는 8일에도 이어지겠다.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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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8 역사속 아시아] 비틀즈 존 레논 피살(1980) 베이징 미세먼지 첫 적색경보(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570(조선 선조 3) 퇴계 이황(1501-1570) 별세 “매화 화분에 물을 주라”(제자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 “비석을 세우지 마라. 다만 작은 돌의 앞면에다 ‘도산으로 물러나 만년을 숨어 산 진성 이씨의 묘’라고 간략하게 써라.”(유언) -1902 서울대 음대 초대학장, 유네스코 한국대표 현석 현제명 태어남 -1943 국어학자 환산 이윤재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흥 감옥에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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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지지율 49%로 한국갤럽 조사서도 취임 후 최저···민주당도 동반 하락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9%로 하락하면서 취임한 뒤 최저치를 보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7일 12월 4일부터 6일에 걸쳐 실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9%(부정평가 41%)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긍정평가는 지난 9월 첫째주(긍정 49%, 부정 4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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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2/07]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日자민당, ‘독도도발’ 도쿄전시관 확장이전 요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큰 파문이 인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인 5G(5세대 이동통신)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중국의 ‘5G 굴기’의 싹을 자르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통신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중국 화웨이는 5G 기술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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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헝가리 국회의사당, ‘관광 콘텐츠’로만 소비되지 않기를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보고 입이 짝 벌어졌다.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장관이었다. 1904년 완공된 이 신비로운 건축물은 낮에든 밤에든 부다페스트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리는 데 혁혁한 기여를 한다. 네오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채로움에 관광객들은 분망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88개의 동상, 691개의 집무실. 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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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2.7 역사속 아시아] 대설·로또복권 등장(2002)·日진주만 기습 태평양전쟁 발발(194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2월 7일은 대설. 오늘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들고 겨울을 푸근하게 난다고 함. 12월 7일은 세계 민간항공의 날. -1950 대한신문기자협회(회장 오종식) 결성 -1964 동양 텔레비전(DTV) 서울국 개국(채널 7) -1970 청와대에 특별보좌관실 신설 -1972 남녀탁구팀 자카르타 대회 우승 -1978 사상 처음으로 남빙양에 어로 출항 -1979 최규하 대통령 긴급조치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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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목월 ‘이별의 노래’와 중국 ‘전족’에 깔린 남녀 ‘불평등’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첩(妾)’의 사전적인 뜻은 ‘정식 아내 외에 데리고 사는 여자’다. 한자의 자원(字源)을 보면 ‘辛’과 ‘女’가 결합되어 있다. ‘辛’은 오늘날에는 ‘매울신’이지만 당초에는 ‘종(노예)’의 이마에 먹실을 넣는 바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몸종이라는 뜻도 있었다고 한다. 고대에는 ‘妾’은 ‘죄를 짓거나 전쟁포로로 끌려와 사역을 당하는 여자’라는 뜻이었다. 첩은 남편 앞에서 아내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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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대설주의보’ 최승호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들 제설차 한 대 올 거 없는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 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 쪼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굴뚝새가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길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 외딴 두메 마을 길 끊어 놓을 듯 은하수가 펑펑 쏟아져 날아오듯 덤벼드는 눈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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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대설] 전국 체감온도 영하 10도 언저리···미세먼지 ‘좋음’
[아시아엔=편집국]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며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출근길 마스크와 장갑, 두툼한 옷차림으로 나서야 할 듯.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다. 서해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인천·경북(울진평지·경주·포항·영덕), 전남(거문도·초도·무안·진도·흑산면 제외 신안·목포·영광·함평·여수), 충남(당진·서천·보령·서산·태안),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정선평지·삼척평지·동해평지·고성평지·태백), 서해5도, 경기도(안산·화성·평택·김포·시흥), 전북(김제·군산·부안·고창)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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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7 날씨·속담] 올해 최고 ‘한파’, 주말까지 맹추위···서울 -9도·철원 -12도
[아시아엔=편집국] 7일 전국에 한파가 몰려오겠다. 서울 아침기온은 영하 9도, 중부 내륙엔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다시 내려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는 영하 15도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출근길은 두툼한 옷차림에 마스크와 장갑을 준비하면 좋을 듯. 서해안의 경우 7~8일 2~7cm, 전북 서해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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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2/06] 화웨이 CFO(창업자 딸) 캐나다서 체포, 미중 무역전쟁 관련?·日서 미군기 잇단 사고 ‘불안 증폭’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서 체포…中 강력 반발 -캐나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이 5일 보도. -화웨이 임원 체포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돌출된 것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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