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10.18] 진도대교 준공(1984)·노태우 대통령 유엔 연설(1988)·한국의 이라크 파병 발표(2003)·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별세(2021)

2021년 오늘 별세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2026년 10월 18일(음 9월 8일) 일요일 | 산의 날

“홍천 수타사에 가서/ 수타 짜장면은 먹지 못하고/ 가을 햇살만 한 됫박 먹고 왔다” -이은봉 ‘수타사의 가을’

10월 18일 오늘은 산의 날. 2002년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림청이 산과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10월의 아름다운 산과 ‘십(十)+팔(八)’을 합하면 나무 목(木)이 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867년 러시아, 알래스카를 미국에 넘기는 영토 양도 절차 완료. 미국은 러시아에 720만 달러를 지급하고 알래스카를 인수했다. 이후 알래스카는 북태평양과 북극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가 됐다.

1902년 대한제국, 고종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어극 40년’ 기념우표 발행. 대한제국의 자주적인 근대 국가 운영과 우편제도 발전을 보여주는 자료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운동 세력이 미국 워싱턴에서 독립선언 발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해체를 앞두고 독립국가 건설을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1931년 미국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세상 떠남(84살). 축음기와 백열전등의 실용화, 영화기술 발전 등 근대 산업과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67년 소련의 금성 탐사선 베네라 4호, 금성 대기권에 진입해 관측자료 전송. 다른 행성의 대기에서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한 최초의 탐사선으로 우주탐사 역사에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1977년 박정희 대통령, 북한에 불가침협정 체결과 군사분계선 개방, 자유총선거 실시 등을 포함한 평화통일 구상 제시.

1984년 전남 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진도대교 준공. 한국 최초의 사장교로, 진도 지역의 교통과 관광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1985년 서울 지하철 3·4호선 개통 관련 주요 구간 건설 마무리. 서울의 대중교통망이 확대되면서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통근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총회에서 공식 연설. 남북정상회담과 동북아 평화협의체 구상을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89년 미국의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호 발사. 1995년 목성 궤도에 진입해 목성과 위성들의 대기·자기장·지질구조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1990년 평양에서 범민족통일음악회 개최. 남북 음악인들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주제로 교류한 문화행사였다.

1991년 소련과 이스라엘, 24년간 단절됐던 외교관계 복원. 냉전 종식 과정에서 중동 외교질서의 변화가 나타났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 추가 파병 방침 발표. 미국의 요청과 한미동맹 관계, 전쟁 참여의 정당성을 둘러싸고 국내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2011년 산악인 박영석,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새로운 등반로를 개척하던 중 실종. 히말라야 14좌와 세계 7대륙 최고봉, 북극점·남극점 도달 등의 기록을 세운 한국의 대표적 산악인이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 유라시아 국가 간 경제·교통 협력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하자는 구상이었다.

2021년 미국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 콜린 파월 세상 떠남(84살). 걸프전 당시 합참의장과 조지 W. 부시 행정부 국무장관을 지냈으며 한반도와도 오랜 인연을 맺었다.

2024년 한국 국가정보원, 북한 특수부대 병력의 러시아 파병 사실 발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참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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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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