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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룡의 東北亞] 생식(生殖)문화로 보는 단군신화②
생식(生殖)문화로 보는 단군신화 ①에 이어 성녀란 이렇게 성스러운 사명을 수행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던 것이다. 한민족은 조선시대까지도 성황당에서 풍년을 빌기 위해 남녀가 모여서 성교행위를 감행했다. 현재 개별 학자들은 옛날 성황당은 매음굴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문화에 대한 왜곡이다. 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매음행위라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 뿐더러 성스러운 일을 수행한다고 믿었었다. ‘중국신화연구’의 저자 오천명(吳天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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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지금 머문 곳이 당신의 나라”라면?
순진한 이상주의자들이 꿈꾸는 한일관계 개선…비웃기엔 무거운 화두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일들을 최근 잇따라 체험했다. 세 가지 일이 모두 기삿거리가 될 만한 것이 못 된다 여기던 차에 문득 ‘왜 요즘 자꾸?’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결국 헝클어진 글씨의 취재수첩을 펼쳤다. 지난 6월25일 저녁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3년간의 NHK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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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 지구촌의 천재, 기생충과의 만남은 악연인가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정준호 지음, 후마니타스) 언듯 지구촌은 평화롭다. 수많은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인 듯하다. 그러나 그건 겉모습이다. 그 어우러짐의 안쪽에선 너를 속이지 않으면 내가 속는다. 자칫 목숨까지 위태롭다. 사기꾼들의 경연장이 따로 없다. 그렇다 보니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지구촌 생명체들의 최대 고민은 ‘사기치기’다. 사랑을 입에 달고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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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반대 시위 속 원전 재가동
일본 정부가 1일 오후부터 서부 후쿠이현 오이원전 3호기를 재가동하는 가운데 원전 재가동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오이원전 앞에 모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5월6일 도마리 원전 3호기를 중단해 42년 만에 일본 전체 50여 개 원자로를 모두 멈춘 ‘원전 제로’가 된 지 근 2개월 만에 원전을 재가동하게 됐다. <AP/NEWSis>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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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나라 유적지 ‘제너두’ 세계문화유산 등재
6월29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위원회는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멍 상두현의 원나라(1271-1368) 유적지 ‘도원경(제너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1년 7월11일 제너두 유적지. <신화사/Jia Lijun>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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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부음] 코리아나뉴스 정채환 대표 영전에
정채환 선배! 지난 29일 아침, 제주도 출장 중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이승봉 대표의 이메일을 확인하고는 가슴이 갑자기 멍해 왔습니다. 그리고?<연합뉴스>에 선배의 부음 소식이 실렸더군요. “재미언론인 정채환씨가 2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고려대를 나와 외환은행에서 근무하다 1981년 미국으로 이민해 1995년 SAT한국어진흥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98년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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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환 15주년, 펄럭이는 홍콩 깃발
홍콩의 중국 반환 15주년을 맞아 1일 홍콩 골든보히니아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이 열린 가운데 홍콩 시민과 방문객들이 중국 국기와 홍콩 특별행정구 깃발을 흔들며 축하하고 있다. <신화사/Cheong Kam Ka>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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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백두산의 야생화
자하봉에서본 백두영봉. 해발의 영향인 듯 바위구절초가 5cm 정도의 크기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백두산은 한민족과 청나라 양국의 건국신화가 서려 있는 신령스러운 영산(靈山)이다.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들은 1628년부터 백두산 일원에 봉금령(封禁令)을 시행하여 주거와 경작을 금하였다. 봉금령은 1880년 해제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개혁 개방 이전까지 3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므로 원시적인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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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명보 감독 아들 성민, 첫 미술전시회 열어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아들 성민(대치중2) 군이 2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 연회장에서 ‘플레이, 아트, 레스트(Play Art Rest)’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7세부터 그림을 시작한 성민 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의 산물 약 20점이 7월1일까지 전시된다. 성민 군은 대한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제48회 전국 학생미술 대제전 최우수상,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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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귀만의 포토월드] 왕을 모시는 마음으로, 공유화
무용가 공유화 <사진=신귀만 작가> 왕을 모시는 마음으로 “텔레비전으로 공연을 보다가 발레리나들의 모습이 무척 예뻐 보여 무용이 하고 싶어졌어요. 그게 10살이었습니다. 학원에서 발레와 한국무용을 같이 배웠는데 춤을 추다 보니 한국무용에 더 끌리게 됐어요.” 정해진 형식을 중요시하는 발레보다 그 틀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한국무용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이다. 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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