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라마단, 이집트 음식 소비 ‘70%’ 늘어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의 음식 소비 지출이 다른 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일간 이집션가제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식품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9일간의 라마단 때 음식 소비 지출은 평소 기간과 비교해 70% 가량 늘었고 육류와 닭고기 소비량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식을 이행해 이슬람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굶주림의…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속개
다음번 회담 장소는 서안 지구 예리코 평화협상을 재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오는 14일 예루살렘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무부는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이 오랜 대립을 종식하기 위한 논의를 이같이 속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예루살렘 회담에 이은 다음번 회담은 서안지구의 예리코에서 열린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일정에는…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필리핀, ‘어민피격 사망사건’ 대만에 사과
比, 유족에 사과…대만, 노동수입 즉시 재개 대만 어민피격 사망 사건을 둘러싼 필리핀과 대만 간 갈등이 사건 발생 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필리핀은 8일 오후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특사로 아마데오 페레스 필리핀 마닐라경제문화사무소(MECO) 대표를 대만에 파견, 지난 5월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총격으로 숨진 훙(洪) 모씨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전했다. 페레스 대표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류,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인가
드라마에서 강남스타일까지…한류 콘텐츠 진화 과정 “싸이가 성공한 건 그가 꾸미지 않는 진정성이 있었고, 잘생기거나 멋져 보이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했고, 그러한 싸이의 모습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 조르디 산체스 (스페인 남 31세, 한국 내 스페인어학원 강사, 4년째 한국 거주) “너무 재미있는 한국 드라마” 한류…
더 읽기 » -
[아라비안 이야기] ? “사람들의 생각이 어디까지 갈지 알아”
*<샤마위스로 가는 길> 열일곱 번째 이야기 29 카림 압둘 마지드 박사는 그의 두 손님을 빌라 지하층에 마련해 둔 스튜디오로 이끌었다. “이리 오게. 나의 최신 작품들을 보여주지. 이것은 조각 작품이야. 빌라 앞 넓은 잔디밭에 놓을 걸세.” 그들은 놀란 눈으로 목재로 만든 실물 크기의 당나귀 조각상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새 작품은 이전의 카림…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영수의 경제토크] 위태로운 ‘아베노믹스’…일본국채 투매 일어날까
어빙 피셔(Irving Fisher, 1867~1947)라는 경제학자가 있었다. 한창 때는 케인즈보다도 더 잘나가는 인기스타였다. 그런데 말 한 마디 잘못해서 몰락했다. 대공황 직전에 “호황이 오래 갈 것 같다”고 한 것, 그걸로 추락했다. 오늘날엔 그저 그런 경제학자로 기억된다. 내가 보기엔 그가 시사문제에 묘한 코멘트를 많이 한 반면 자신만의 확실한 통합이론을 구축하지 못한 것이 경제학자로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식물의 나라 일본’ 이미지는 우연의 산물
‘일본’ 들어간 식물명 유난히 많아…네덜란드 의사 시볼트의 집념 식물 가운데 ‘일본’이 들어간 이름이 유난히 많다. ?일본단풍, 일본주목, 일본느티 등이 일본을 넣어 명칭을 지은 식물들이다. 랜덤하우스 간행 <보태니카 포켓 목본식물 도감(Botanica’s Pocket Trees & Shrubs)>에 수록된 식물 중 명칭에 ‘일본’이 붙은 것은 모두 44종이다. 이에 비해 ‘중국’은 25종, ‘인도’는 8종, ‘영국’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랍, ‘숨겨진 보석’ 발견할 등불을 밝히자
쿠웨이트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알아라비(Al-Arabi)>는 아랍문화의 구심점이다. 페르시아만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잇는 아랍권 20여개국 문화가 흘러 드는 깔때기 구실을 한다. 올해로 창간 55년을 맞은 잡지와 해마다 열리는 ‘아라비 포럼’이 그 집산지이다. 알아라비는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와의 교류와 일체감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알아라비 편집장 슐레이만 이브라힘 알아스카리(Suleiman Ibrahim Al-Askari) 박사로부터 ‘동방을 지향하는…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⑤ “가십도 정보전달 기능”
유언비어와 마찬가지로 가십도 정보전달의 기능을 수행한다. 가십을 소곤거리는 사람은 뉴스를 전한다. 가십 듣고 놀랐다. 당연히 다른 사람도 알고 싶어 할 거라 생각한다. 전달자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믿고 전한다. 뉴스를 전하는 저널리스트의 심정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동에 악의가 없다? 그 배후의 의식에는 기묘한 심리 메커니즘이 움직인다. 악의(惡意)의 메커니즘 Stirling, R.…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집트 속 한류…“열정의 나라 한국 가서 살고 싶어”
젊은이들이 거리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고, 소녀들은 텔레비전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에 일하러 갈 계획을 세운다. 요즘 이집트의 일상 풍경이다. 한류는 이제 아랍권에서도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이집트 한류 팬들은 말한다. “한국 드라마와 노래는 우리 가슴을 울려요. 단순히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의 일과 인생에 대해 열정적이죠.” 이집트의 한류는…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