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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설 ‘갤리온 무역’⑨] 유다양, 드레이크 해적단 벗어나 ‘이슬람해적선’ 항해사로
제2부 유다양 7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오후의 길어진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가기를 머뭇거리는 찰나에 스페인 요새의 탑 꼭대기에는 드레이크 해적의 깃발이 휘날렸다. 그러나 도시와 요새 안 곳곳에 쌓아 두었던 보물들을 25척의 해적선에 옮겨 싣는 데는 꼬박 일주일이나 걸렸다. 드레이크 해적단의 성공적인 스페인 식민지 약탈로 인해 스페인 은행과 베네치아 은행이 파산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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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설 ‘갤리온 무역’⑧] 드레이크 “여인들아, 유다양한테 당한 만큼 채찍질하라”
제2부 유다양 6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드레이크가 둘러보니 한 여인의 눈빛이 유독 빛이 나고 있었다. 아니 이글거리고 있었다고 해야 옳다. 드레이크 선장이 그 여인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어인 일로 해적선에 합류하게 되었는가?” 여인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우리는 산세바스찬 항에 살고 있는 이웃들입니다. 두 달 전에 이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가족들을 몰살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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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설 ‘갤리온 무역’⑦] 드레이크 선장 엘리자베스여왕 후원 아래 해적질 ‘만끽’
제2부 유다양 5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그 후 얼마동안 유다양은 해적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생애 처음으로 즐거운 생활을 만끽했다. 라틴어와 수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음을 알아챈 프랑스 해적선장은 유다양을 수습 항해사로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해적들에게 납치된 여자들은 수에그라호 안에서 모든 해적들의 성적 노리개였다. 유다양에게는 그들에 대한 동정심은 하나도 일지 않았고, 오히려 해적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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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설 ‘갤리온 무역’⑥] 유다양, 노예선 선장 단숨에 베고 선박 안 10~20대 예쁜 여인들에 눈길
제2부 유다양 4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유다양만이 세바스찬 호에 홀로 남아 배를 지키고 있었다. 그믐이었는지 달도 뜨지 않았고, 자욱한 겨울 안개에 묻히어 열 발자국 이상 떨어진 물체를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소년 유다양은 한 달 동안 거의 잠도 못 잔 채 고된 노동을 하였기에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선장과 갑판장이 무섭기도 하여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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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0/31] 1986 AIDS 내국인 첫 검출·2003 노무현 대통령 4.3사건 공식사과·2011 세계인구 70억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친구 만나고/울 밖에 나오니//가을이 맑다/코스모스//노란 포플라는/파란 하늘에”-피천득 ‘시월’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은 실천이 나를 상상도 하지 못했던 멋진 곳으로 이끄는 단 한 줄기 길이었다고 믿는다.”-이찌로(일본인 메이저리거) 1959 브라질과 외교관계 수립 1962 천연기념물 104종 지정 1964 베트남공화국과 한국군파병 협정 체결 1966 존슨 미국대통령 한국 방문 1970 국토종합개발심의위, 국토종합개발 10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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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터뷰]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원장 “AIIB-TTP, 서로 협력할 수 있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미국은 ‘아웃사이더’(outsider)지 당사국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군사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국이 미국을 불신하는 이유다.”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원장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외교통’이다. 그는 후진타오 전 주석의 외교 자문위원을 맡으며 오늘날 중국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주었다.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석학’ 왕지스 원장은 2012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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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설 ‘갤리온 무역’⑤] 열네살 유다양, 청어배 노예로 뼈 부스러지는 고통의 나날
제2부 유다양 3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그럭저럭 3년의 세월이 지났다. 겨울철에 접어들어 대서양의 날씨가 변덕을 부리기 시작하면 어부들의 바다사냥도 점차 활기를 잃고 집에서 소일하는 날이 많아지곤 했다. 1585년 1월 어느 날, 이제 열네 살이 된 유다양은 산티아고의 손에 이끌려 선창에 정박 중인 제법 큰, 마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어선보다 세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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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앙아순방 마친 아베, 중국·러시아 ‘텃새’에 고전···현지언론 “일본은 엉터리” 혹평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본이 ‘자원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후발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일본의 바람과는 달리,만족할만한 결실을 보진 못할 것이다.” 중앙아시아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중앙아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신조 아베 일본 총리가 중앙아 5개국 순방을 마치고 지난 28일 귀국했다. 일본 총리가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2006년 8월 고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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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CEO, ’12억 인구’ 인도에 잇단 러브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2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인도델리공과대학(IIT)에서 900여명의 학생들과 대담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미국 본사에서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이토록 페이스북이 인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시간 가량 이어진 이어진 대담에서 학생들이 갖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온라인 게임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많다’는 의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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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 ‘제6회 Cloud Frontier 2015’, ‘클라우드선도기업’ 입지 다진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클라우드 사업의 현황과 최신 기술,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1위의 인프라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olleh ucloud biz’를 운영하는 KT(회장 황창규)는 29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제6회 Cloud Frontier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KT가 기업형 클라우드 사업을 개시한 이후 6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클라우드 사업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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