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시교육청, 혐오차별 대응 토론회 개최…인권존중 학교문화 모색

<사진=서울시교육청>

국회·국가인권위 공동 개최…예방교육·관계회복 중심 대응 논의

서울시교육청이 교육현장에서 확산되는 혐오와 차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민정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8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혐오차별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현장에서의 혐오표현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학교 생활 속에서 확산되는 혐오·차별 언어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혐오표현이 장난이나 유행처럼 소비되는 배경을 분석하고, 예방교육과 성찰,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혐오 표현 확산 문제와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역할도 함께 논의된다.

토론회 전 과정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내 혐오와 차별 표현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환경과 학교문화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존중과 포용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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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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