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X금융 협업 시너지” GS25, 하나은행과 ‘달달하나’ 캠페인
GS25X하나은행 ‘달달하나’ 캠페인 진행! 컬래버 상품, 팝업스토어 운영, 경품 이벤트 진행
이종산업과의 협업 통해 색다른 소비 경험 제공 및 고객 접점 확대 등 시너지 효과 기대
GS25와 하나은행이 금융 서비스를 넘어 상품과 이벤트 등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달달하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달달하나’ 캠페인은 하나은행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달달하나’ 통장과 연계한 행사로 GS25는 컬래버 상품 출시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운영, 경품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핀테크 사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은행들은 2030세대와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 유치를 위해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유통 채널인 편의점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앱 사용자를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9.3%로 가장 많고, 40대 27.6%, 30대 21.7%, 50대 13.2%, 20세 미만 5.3%, 60세 이상 2.9%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출처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이처럼 GS25는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과 재미난 이벤트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직장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으로 ‘달달하나’ 통장을 널리 알리는 등 고객 접점을 늘릴 수 있어 양사가 힘을 합치게 됐다.
이번에 GS25가 내놓는 ‘달달하나’ 컬래버 상품은 △달달하나 애플체리바(1,500원) △달달하나 마카롱3입(3,800원) △달달하나 영화관팝콘(1,700원) 3종이다. ‘달달하나’ 통장의 로고와 하나은행의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달달함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상품 카테고리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스낵에 접목했다.
성수동에 위치한 GS25의 ‘도어투성수’ 매장에선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달달하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하나은행에서 운영 중인 ‘달달 팩토리’와 연계된 팝업스토어로 컬래버 상품과 포토존 운영, 인생네컷 촬영, 키링 DIY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동네GS’앱에선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달달하나’ 컬래버 상품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열린다. ‘달달하나’ 통장의 주요 고객이 직장인인 만큼 파리 여행 항공권부터 LG스탠바이미GO, 비치타월 등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GS25는 현재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금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금융 특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달하나’ 캠페인은 상품과 이벤트까지 포함한 유통과 금융의 새로운 협업 모델로써 향후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박준형 GS마케팅팀장은 “더 재미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하나은행 콜라보 외에도 다양한 이종 산업 파트너들과의 상품 및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GS25는 넷플릭스, 네이버웹툰 등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마케팅의 리더답게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과 우리동네GS앱 및 퀵커머스 서비스 등 앞선 O4O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시너지 창출로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