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4년도 입학사정관 20명 위촉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5월 13일 입학홍보처 주관으로 ‘2024학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식은 인사말, 입학사정관 구성 및 운영, 고교 방문 홍보 매뉴얼 및 홍보전략 안내, 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윤신 입학홍보처장, 김순희 입학홍보부처장, 교수 입학사정관 20명 등 입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입시전형의 개발 및 대학입시 정책의 수립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 입시설명회에서 입학 상담과 학과 안내, 대학-고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 및 입학자원 확보 등 입시상담 전문가로 활동한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일선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특강 안내 등 고교-대학 간 교류 지원과 맞춤식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수시 입학정보박람회 등 입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절차와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호감이 가고 설득력 있는 입학사정관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대학에서의 학생 모집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막중한 임무 수행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른 통학시간 단축으로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신입생 모집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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