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현정아 교수 개인전 ‘생명의 풍경’ 개최

<사진=서울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디자인학부 현정아 교수가 2024년 5월 15일(수)부터 5월 20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밈 3F에서 개인전 ‘생명의 풍경’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2024년 5월 15일(수) 오후 5시이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져온 생명과 자연을 테마로, 생명 현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한국의 산수화처럼 생명의 유기적 순환 과정을 표현했다.

작품 속 원형의 형상들은 현미경으로 보는 세포이면서도 동시에 무한한 우주를 담고 있다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꽃잎이 반복되는 듯한 방사형의 형상들은 작은 생명체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을 통해 다양한 상상력을 제시한다. 관람자는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작품을 자유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현정아 작가는 서울예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생명의 풍경’, ‘생명의 변주 Deux’, ‘갤러리 잔다리 기획초대 개인전’ 등이 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BIAF 부산국제아트페어 2023’, ‘같음과 다름의 공존: 오산시 승격 30주년 특별 기획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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