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계천 환경개선 ‘청계아띠’ 활동 진행
9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150여 명 참여
청계천 일대 시설물 오염물질 제거 및 플로깅 활동 앞장
대상㈜이 5일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9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해 꽃 심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광통교에서 장통교를 잇는 청계전 일대에 위치한 높이 약 2.4m, 길이 약 186m의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벽화’ 및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산책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앞장섰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자연 존중’을 실천하는 ‘청계아띠’ 활동에 6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존중’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해 매년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ZERO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1회용컵 ZERO’, ‘잔반 ZERO’, ‘분리배출 챌린지’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