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문화재단·서울시,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 진행

<사진=대림문화재단>

‘움직이는 예술공원’, 23년 12월부터 24년 1월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
독일의 라이트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작품 ‘윈터라이트’로 신비한 크리스마스 무드 완성 예정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보다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 지난 23년 9월 18일,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서울의 공원 내 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대림문화재단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를 선보이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을 실현해 왔다. 특히, 전시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전문가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항상 새 전시가 기대되는 미술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었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빛과 사운드를 활용하여 작업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TS》를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간, 사물, 소리, 빛 간의 상호 작용을 작업의 핵심 요소로 두고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의 미디어 작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작가는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Paris), 베를린 CTM 페스티벌과 트랜스 미디알레 (CTM and Transmediale, Berlin), 국립 대만 미술관 등 해외 유수 기관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특히 2014년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아 형제인 마크 바우더(Marc Bauder)와 함께 제작한 조명 예술 설치 작품 ‘Lichtgrenze(빛의 경계)’로 잘 알려지기도 했다.

디뮤지엄 인근의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예술 설치물로써,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0,000여 개의 LED 조명, 그리고 빛과 색에 반응하는 30분간의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서울숲 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싸 안은 이색적인 조명과 공간을 채우는 음향 연출 작품은 관객들로 하여금 거꾸로 뒤집힌 동화 같은 숲으로 빠져들어 가 나무 위를 거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통해 겨울밤을 밝혀줄 눈부신 조명 작품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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