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광주 고려인 마을에 김치 200포기 전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이사장 송하중)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2023 사랑나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23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사학연금 임직원, 광주고려인마을 거주민,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 봉사원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200포기(8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완성된 김치는 광주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고려인마을 거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지원하는데 적극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금 및 긴급구조물품 지원, 전남지역 예체능 재능 청소년 장학지원, 전남지역 가뭄피해 및 수해복구 지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