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로베이스원과 컬래버 상품 출시

<사진=GS리테일>

GS25, 10대 고객 위해 금융, 문화, 엔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상품 및 서비스 출시
엔터社와 협업해 10대 고객 확보 강화, 인기 K-POP 그룹 제로베이스원 상품 순차 출시

편의점 GS25는 최근 높아진 구매력과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성장할 10대 고객들을 위해 금융,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선보인 ‘GS25와 26일저금’은 ‘우리동네GS’앱의 10대 고객 비중을 3배 가까이 증가시켰으며, 지난달 25일 GS25에서 토스 유스카드 사용 시 토스 앱에서 간식을 주는 ‘toss X GS25 틴즈데이’는 행사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1만 개가 빠르게 소진됐다. 10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유통과 금융 두 채널 간의 협업이 빛을 낸 것이다.

특히, GS25는 올해 금융뿐만 아니라 10대 고객의 주 관심사인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크게 주목하며 이색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 BTS FESTA’ 동참 △제이홉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 앨범 사전예약 판매 △아이브 미니 1집 ‘I’VE MINE’ 사전예약 판매 △에스파 VR 콘서트 티켓 사전예약 판매 △엔하이픈 미니 5집 ‘오렌지블러드’ 사전예약 및 콘셉트 스토어 운영 △점포 BGM 크러쉬 신곡 미리듣기 이벤트 등 올해에만 6차례 굵직한 협업을 진행했다.

GS25는 옴니채널 형태의 협업을 뛰어넘어 하반기 10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협업 형태를 상품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선보이는 상품은 인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컬래버한 샌드위치, 케이크다.

제로베이스원은 한 방송사의 K-POP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7월 데뷔한 9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K-POP 그룹 중 역대 최초로 데뷔 앨범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0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220만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패션,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되며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어 화제성 있는 아이돌 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먼저, 14일 첫 번째 상품인 멜팅크로크무슈 샌드위치가 출시된다. 크로크무슈는 식빵 사이에 베샤멜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끼운 뒤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 토스트다. 제로베이스원 2집 앨범 ‘멜팅포인트’의 멜팅이란 단어처럼 레인지업 시 베샤멜소스와 치즈가 녹는 모습이 특징이며 고객의 입맛을 녹이겠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가격은 3,600원) 뒤이어 23일에는 멜팅레드벨벳케이크가 나온다. 붉은색 빵 시트에 하얀 크림치즈를 덮은 상품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준비한 미니 케이크다. (가격은 6,500원)

이번 컬래버 상품 2종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을 동물로 형상화한 스티커 1개가 동봉됐다. 총 18종의 스티커를 모두 모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개별 멤버의 폴라로이드 사진 및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GS25는 아이돌 컬래버 상품이 팬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현재이자 미래의 주요 고객인 잘파세대를 위해 채널 간 경계를 뛰어넘는 재미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GS2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 리테일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이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MD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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