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요르단 잼버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요르단 대원들에게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하고 보살펴 준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복대는 지난 8일~14일까지 긴급상황에서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 38명을 대상으로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요르단 대원들은 남양주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0일에는 기상 악화로 경복대에서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경복대 미디어아트센터에서 AR, VR체험에 이어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배웠다. 대원들은 첨단 실습센터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복대 미디어아트센터는 VR·AR Test Lab과 Web·Motion Design Lab으로 구성된 최첨단 실습센터로 VR·AR Test Lab은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실감형 콘텐츠 제작실, 쇼룸과 공간 분리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인터렉션, 모션그래픽,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Unity엔진 등 전문 실습교육을, Web·Motion Design Lab은 웹디자인, 웹 퍼블리싱, 영상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디어콘텐츠 디자인 실습 공간이다.

요르단 대원들은 14일 오전 경복대 기숙사에서 퇴영식을 마지막으로 6박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요르단 대원들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기숙사 제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경복대에 감사드린다”며 “경복대에서의 며칠간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