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6월 23일부터 여름 시즌 ‘블랙위크’ 연다

<사진=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서 패션·잡화·리빙 등 400여 브랜드 10~50% 할인
최대 10% 사은 혜택부터 무더위 날리는 이색 테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서 여름 시즌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잡화·리빙 등 4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행사 참여브랜드에서 여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뷰티·웨딩 페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신선 식품 특가 상품 및 와인·위스키 10% 추가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점포별로 무더위를 날리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무역센터점은 11층 하늘정원에서 아랍을 테마로 한 이색 테마 행사 ‘아라비안의 날들(Arabian days and nights)’을 연다. 현대백화점과 주한 카타르 대사관, 외교부 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국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와인페어를 진행해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한 여름시즌 인기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잔 브랜드 ‘리델’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판교점은 오는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캠핑페어를 열어 캠핑 장비 체험부터 캐리커쳐, 타로, 삐에로 풍선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여름 시즌 패션·잡화 등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며 “행사 기간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도 마련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