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3년 퇴임대비 연수 실시
1박 2일 집중 연수로 퇴직 앞 둔 사립학교 퇴직교직원의 인생 2막 설계 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이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정년(명예)퇴직예정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2023년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박 2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연수로, 연수내용은 사학연금제도 및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퇴직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절세 특강, 기억력 증진을 위한 뇌과학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사학연금이 퇴직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고자 시행해온 퇴임대비 연수는 1999년부터 많은 교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까지 연간 450여 명에게 연수를 제공해왔던 사학연금은 이번 연수에서 처음으로 회차별로 나누어 200명씩 4회, 총 800명의 교직원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은 퇴임 이후 행복한 인생 설계에 대한 교직원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참석이 어려운 퇴임대비 교직원을 위해 지역별 퇴임대비 설명회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소셜에듀+센터(socialedu.tp.or.kr)를 동시에 운영하여 대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