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버번위스키 하이볼’ 출시

<사진=GS리테일>

업계 최초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에 콜라 플레이버를 믹싱한 ‘버번위스키 하이볼’

GS25가 하이볼 10종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최다 종류의 상품을 운영하는 믿고 마시는 하이볼 맛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3년 1월 ‘쿠시마사)원모어하이볼’ 2종을 처음 출시 한 이후, 3월까지 9종을 운영했다. 이번 달 28일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추가로 선보이며 업계 최다 구색 상품을 운영하는 하이볼 맛집, 일명 하슐랭(하이볼+미슐랭) 스타 맛집으로 변신하고 있다.

GS25는 9종의 하이볼을 포함해 약 30여종의 RTD(Ready to drink) 주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관련 상품(RTD 주류 상품)의 전년대비 동기간 매출 증가율이 2월 117%, 3월 220%, 4월(1일~26일) 277%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최근 위스키 인기와 더불어 하이볼 제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별도 구입해 레시피에 맞게 제조하는 불편함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25는 ‘하이볼’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지정해 ‘유니크&멀티’를 상품 전개 전략으로 채택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각 상품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맛의 차별성을 가지되, 그 독특함을 구색을 다양하게 전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28일에 업계 최초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에 콜라를 믹싱해 마시는 ‘버번콕’을 모티브로 개발한 상품(알코올 도수 4도)이다. 옥수수 등 곡류의 단 맛이 특징인 버번 위스키에 청량하고 달콤한 콜라 플레이버를 더해 남녀, 세대간의 호불호가 없는 상품이다.

하이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4월 말까지는 하이볼 구매시 얼음겁 증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한 달 동안에는 하이볼 전 상품 중 3개를 골라 12,000원에 판매 한다. 단 몰디브 하이볼은 4개 12,0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현재, 쿠시아게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유명한 쿠시마사 레스토랑의 레시피로 개발한 원모어 하이볼 2종, 일본 소재 증류소에서 제조한 블렌디드 위스키를 100% 사용한 로얄오크/코슈하이볼 2종, MZ세대가 선호하는 노티드 디자인과 브랜드가 활용해 재미있게 출시한 노티드)레몬/애플하이볼 2종, 휴양지의 여유를 맘껏 즐기는 이지하이볼(블루/피냐), 모히또의 상큼함과 화한 맛을 동시에 보여주는 몰디브하이볼 등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한구종 GS25 주류기획팀 매니저는 “GS25는 고객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잇는 차별화된 주류를 선 보이며, 미슐랭 별점 시스템에 비유하면 3스타급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하이볼과 미슐랭의 결합인 하슐랭 3스타 핫플로 유지 할 수 있도록 보다 차원 높은 하이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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