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광양도 함께 한다

<사진=순천시청>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1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5차 정기회의에서 2억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구매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 광양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입을 통해 여순광 지자체가 서로 상생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천매 가량을 사전 구매하였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는 2천매를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였다. 한편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에서도 4천매 가량을 구매하며 여수 전역에 박람회 열기를 높이고 있다.
광양시 또한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통해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두 지자체는 박람회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2023정원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 발굴하여 체계적인 관광수요 태세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다정한 이웃인 여수, 광양에서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만의 성공이 아닌 여수 광양과 더불어 남해안벨트의 허브이자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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