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TP 금융지식나눔’으로 지역인재 양성
공단업(業)을 활용 금융교육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세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및 진로 등의 내용 중심으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9일 방문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학교 특성에 맞게 △4대 공적연금과 각 연금에서 하는 일 △사학연금 신규채용절차 △금융 및 금융투자 개념이해 △금융진로 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되어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하였다.
또한 광주 세광학교(19일)에서는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전공과반으로그룹을 나누어 수준별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등반은 용돈 사용방법 강의 및 이해를 돕기 위한 게임 진행 △중·고등반은 금융회사와 금융 직업인들 소개 △전공과반은 금융회사의 상품 이해 돕기와 장애인 연금 소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TP금융지식나눔 교육사업은 사학연금이 광주·전남혁신도시 교육 관련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사각지대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5,754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으며,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상, 2022년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 “전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금융권 진로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특수 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제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전달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학연금의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