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 2022년도 사회형평적 채용 이어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장애인,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의 2022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은 채용 분야별로 △장애인 4명,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2명, △고졸자 3명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채용공고와 입사 지원서 접수는 장애인 및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분야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고졸자 분야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입사 지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장애인 104명,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59명, △고졸자 113명이 지원하였다.
사학연금은 지난 7월 2022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이어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적용하여, 편견요인을 배제하고 오로지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여 채용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공단 채용 전형 절차는 장애인 및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 현재 서류전형이 완료되어 총 3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가 선발되어 최종 면접을 통해 11월 11일에 임용될 예정이며, 고졸자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어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에 임용될 예정이다.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수습 3개월의 기간 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금번 채용은 조직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장애인,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자 등에 대한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함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