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어쨌든 사랑’ 출품작가 니나 콜치츠카이아 내한

<사진=디뮤지엄>

8월 26일(금) ~ 28(일), 니나 콜치츠카이아 작가 내한하여 관람객과 마주할 예정
패션 브랜드, 관람객들이 주목하는 작가‥전시 중 내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파리를 무대로 사랑과 낭만을 사진ㆍ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와의 만남, 풍부한 미술관 경험 기대

[보도자료] 니나 콜치츠카이아 작가 내한디뮤지엄(D MUSEUM)은 오는 8월 26일(금)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며 자유와 사랑, 낭만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니나 콜치츠카이아(Nina Koltchitskaia) 작가를 초청하여 관람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뮤지엄은 2022년 3월 16일부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고, 80~90년대 출생의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내한하는 작가 ‘니나 콜치츠카이아’는 본 전시의 다섯 번째 섹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결 같던 그 시간>에서 마음의 손이라 여기는 왼손으로 그린 드로잉 작품과 수채 물감으로 낭만과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신비로운 아치형의 전시 섹션은 수많은 SNS 인증샷과 호평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이 주목하는 작가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덕에 이례적으로 전시 중에 작가를 초청하여 드로잉 쇼,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작가는 타고난 예술적 기질을 바탕으로 여행하는 삶 속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 그림과 시로 확장했고, 사진보다 더 사적이고 내밀한 감정들을 그림에 담는다고 설명한다. 샤넬(Chanel)과 미우미우(MiuMiu) 등 패션 브랜드의 커미션 작업을 비롯해 개인 및 그룹 사진전에 참여하였고, 2019년 파리 현대 미술전(The Paris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의 신진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IA 페어(Young International Art Fair)에 페인팅을 출품하였다. 최근 재즈 작곡가 데이비드 미칼리(David Mechali)와의 협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다섯 가지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1 ARTIST MEET UP,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2 DRAWING SHOW, 작가의 특징인 ‘왼손 드로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려보는 성인 대상 드로잉 워크숍인 #3 ARTIST’S ATELLIER, ‘로맨틱한 일상’을 주제로 작가와 캐주얼한 토크로 진행되는 #4 ARTIST TALK, 작가와 함께 ‘마음의 손’인 왼손으로 소중한 사람을 그려보는 어린이 대상 #5 SPECIAL KIDSWORK ROOM 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2022년 3월 16일부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80-90년대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켰던 대한민국 만화 거장에서부터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재조명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토리,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300여 점의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내어 관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니나 콜치츠카이아
니나 콜치츠카이아는 파리에서 활동하며 자유와 사랑, 낭만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페인터이자 포토그래퍼이다. 타고난 예술적 기질을 바탕으로 여행하는 삶 속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한 그녀는, 정확한 시점에 필름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던 감각을 그림과 시로 확장했고, 사진보다 더 사적이고 내밀한 감정들을 그림에 담는다. 그중 《Left Handed Lovers》 시리즈는 그녀가 마음의 손이라 여기는 왼손으로 그린 사랑 이야기로, 어설프게 떨리던 선들이 점차 선명해지는 작업의 흐름은 사랑의 과정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그림의 배경은 그녀가 고전 시집에서 선택한 페이지들로, 세월의 흔적이 담긴 낡은 페이지 위에 수채화를 그려 완성하였다. 그녀는 샤넬(Chanel)과 미우미우(MiuMiu) 등 패션 브랜드의 커미션 작업을 비롯해 개인 및 그룹 사진전에 참여하였고, 2019년 파리 현대 미술전(The Paris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의 신진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IA 페어(Young International Art Fair) 에 페인팅을 출품하였다. 최근 재즈 작곡가 데이비드 미칼리(David Mechali)와의 협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eave a Reply